日, 태양전지로 달리는 ‘솔라바이크’
입력 2013.09.26 (09:49)
수정 2013.09.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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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양전지로 달리는 '솔라바이크'.
며칠전 솔라바이크 대회가 열렸는데요.
이 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여념이 없는 팀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에서 열린 연습 경기.
도쿄와 오사카 등에서 10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기계 개발과 설계 일을 해온 야마와키 씨.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살려 20년 넘게 솔라바이크를 만들어왔습니다.
이런 야마와키 씨가 특히 애정을 쏟는 팀이 있습니다.
중고생들이 참가하는 팀인데요. 이들에게 틈틈이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고교 1학년인 '야히로' 군.
더욱 빠르고 오랫동안 달릴 수 있는 바이크 개발에 애를 쓰고 있습니다.
2년전 출전한 대회에서는 모터에 전기를 흘려보내는 장치로 스위치를 사용했는데요.
대량의 전기가 단숨에 흐르면서 타버려, 결국 완주에 실패했습니다.
1년동안 개량한 끝에 스위치 대신, 손잡이로 전기 양을 조절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야히로 사토시(중고생팀 참가자) : "실패한 것에서 원인을 찾아 개선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면서 계속 위를 향해 달려나갑니다."
덕분에 태양전지 배터리를 이용해 최고 시속 40여킬로미터로 6시간동안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게 됐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태양전지로 달리는 '솔라바이크'.
며칠전 솔라바이크 대회가 열렸는데요.
이 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여념이 없는 팀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에서 열린 연습 경기.
도쿄와 오사카 등에서 10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기계 개발과 설계 일을 해온 야마와키 씨.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살려 20년 넘게 솔라바이크를 만들어왔습니다.
이런 야마와키 씨가 특히 애정을 쏟는 팀이 있습니다.
중고생들이 참가하는 팀인데요. 이들에게 틈틈이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고교 1학년인 '야히로' 군.
더욱 빠르고 오랫동안 달릴 수 있는 바이크 개발에 애를 쓰고 있습니다.
2년전 출전한 대회에서는 모터에 전기를 흘려보내는 장치로 스위치를 사용했는데요.
대량의 전기가 단숨에 흐르면서 타버려, 결국 완주에 실패했습니다.
1년동안 개량한 끝에 스위치 대신, 손잡이로 전기 양을 조절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야히로 사토시(중고생팀 참가자) : "실패한 것에서 원인을 찾아 개선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면서 계속 위를 향해 달려나갑니다."
덕분에 태양전지 배터리를 이용해 최고 시속 40여킬로미터로 6시간동안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게 됐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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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태양전지로 달리는 ‘솔라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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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9-26 09:58:39
<앵커 멘트>
태양전지로 달리는 '솔라바이크'.
며칠전 솔라바이크 대회가 열렸는데요.
이 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여념이 없는 팀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에서 열린 연습 경기.
도쿄와 오사카 등에서 10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기계 개발과 설계 일을 해온 야마와키 씨.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살려 20년 넘게 솔라바이크를 만들어왔습니다.
이런 야마와키 씨가 특히 애정을 쏟는 팀이 있습니다.
중고생들이 참가하는 팀인데요. 이들에게 틈틈이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고교 1학년인 '야히로' 군.
더욱 빠르고 오랫동안 달릴 수 있는 바이크 개발에 애를 쓰고 있습니다.
2년전 출전한 대회에서는 모터에 전기를 흘려보내는 장치로 스위치를 사용했는데요.
대량의 전기가 단숨에 흐르면서 타버려, 결국 완주에 실패했습니다.
1년동안 개량한 끝에 스위치 대신, 손잡이로 전기 양을 조절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야히로 사토시(중고생팀 참가자) : "실패한 것에서 원인을 찾아 개선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면서 계속 위를 향해 달려나갑니다."
덕분에 태양전지 배터리를 이용해 최고 시속 40여킬로미터로 6시간동안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게 됐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태양전지로 달리는 '솔라바이크'.
며칠전 솔라바이크 대회가 열렸는데요.
이 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여념이 없는 팀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에서 열린 연습 경기.
도쿄와 오사카 등에서 10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기계 개발과 설계 일을 해온 야마와키 씨.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살려 20년 넘게 솔라바이크를 만들어왔습니다.
이런 야마와키 씨가 특히 애정을 쏟는 팀이 있습니다.
중고생들이 참가하는 팀인데요. 이들에게 틈틈이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고교 1학년인 '야히로' 군.
더욱 빠르고 오랫동안 달릴 수 있는 바이크 개발에 애를 쓰고 있습니다.
2년전 출전한 대회에서는 모터에 전기를 흘려보내는 장치로 스위치를 사용했는데요.
대량의 전기가 단숨에 흐르면서 타버려, 결국 완주에 실패했습니다.
1년동안 개량한 끝에 스위치 대신, 손잡이로 전기 양을 조절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야히로 사토시(중고생팀 참가자) : "실패한 것에서 원인을 찾아 개선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면서 계속 위를 향해 달려나갑니다."
덕분에 태양전지 배터리를 이용해 최고 시속 40여킬로미터로 6시간동안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게 됐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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