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나돌던 보코 하람 최고 지도자 ‘건재’
입력 2013.09.26 (12:31)
수정 2013.09.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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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설이 돌았던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의 최고지도자, 아부바카르 셰카우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공개한 영상에 등장해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지도자들을 조롱하는 발언을 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셰카우는 영상을 통해 "여기 셰카우가 있다"면서 "알라의 은총으로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전 세계가 알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이 자신을 테러리스트 명단에 올리고 7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건 점을 지적하면서,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은 자신이 살아 있다는 것에 실망할 것이라며 비웃었습니다.
나이지리아 군 당국은 셰카우가 지난 6월, 정부군과의 총격 전을 벌이다 총상을 입고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공개한 영상에 등장해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지도자들을 조롱하는 발언을 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셰카우는 영상을 통해 "여기 셰카우가 있다"면서 "알라의 은총으로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전 세계가 알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이 자신을 테러리스트 명단에 올리고 7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건 점을 지적하면서,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은 자신이 살아 있다는 것에 실망할 것이라며 비웃었습니다.
나이지리아 군 당국은 셰카우가 지난 6월, 정부군과의 총격 전을 벌이다 총상을 입고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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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설 나돌던 보코 하람 최고 지도자 ‘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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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6 12:31:27
- 수정2013-09-26 12:39:43
사망설이 돌았던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의 최고지도자, 아부바카르 셰카우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공개한 영상에 등장해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지도자들을 조롱하는 발언을 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셰카우는 영상을 통해 "여기 셰카우가 있다"면서 "알라의 은총으로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전 세계가 알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이 자신을 테러리스트 명단에 올리고 7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건 점을 지적하면서,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은 자신이 살아 있다는 것에 실망할 것이라며 비웃었습니다.
나이지리아 군 당국은 셰카우가 지난 6월, 정부군과의 총격 전을 벌이다 총상을 입고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공개한 영상에 등장해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지도자들을 조롱하는 발언을 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셰카우는 영상을 통해 "여기 셰카우가 있다"면서 "알라의 은총으로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전 세계가 알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이 자신을 테러리스트 명단에 올리고 7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건 점을 지적하면서,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은 자신이 살아 있다는 것에 실망할 것이라며 비웃었습니다.
나이지리아 군 당국은 셰카우가 지난 6월, 정부군과의 총격 전을 벌이다 총상을 입고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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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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