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투포수, 환상 호흡으로 상대 팀 압도
입력 2013.09.26 (12:51)
수정 2013.09.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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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화가 유창식과 정범모의 투포수간 환상 호흡으로 갈길 바쁜 엘지에 일명 고춧가루 역할을 제대로 했습니다.
정범모의 이른바 좌충우돌 주루 플레이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세한 상황 김도환 기자 전해주세요.
<리포트>
한화 선발 유창식은 경기 초반부터 엘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최고 구속 146킬로미터를 기록한 직구와 타이밍를 뺏는 변화구로 8회 투아웃까지 한 점만을 내주고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정범모는 5회 정확한 블로킹에 이어 2루주자 오지환의 도루를 저지해 유창식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특히 타석에서 3대 0으로 앞선 6회 적시타를 친 뒤 주루 코치에게 꾸중을 듣고 과감한 주루를 한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박용택의 송구때 2루로 가지 못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 과감하게 도루를 시도해 성공했습니다.
발이 느린 정범모는 후속 한상훈의 짧은 안타때 또한번 열심히 홈까지 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화가 엘지를 8대 1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유격수 김상수의 환상적인 수비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그림같은 수비로 위기를 탈출한 삼성은 박석민의 역전 석점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삼성이 SK에 7대 3으로 역전승해 엘지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습니다.
기아는 롯데를 이겨 연패에서 벗어났고, 엔씨는 넥센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한편, 엔씨는 연고지 창원시에 새 야구장 입지 변경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야구 한화가 유창식과 정범모의 투포수간 환상 호흡으로 갈길 바쁜 엘지에 일명 고춧가루 역할을 제대로 했습니다.
정범모의 이른바 좌충우돌 주루 플레이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세한 상황 김도환 기자 전해주세요.
<리포트>
한화 선발 유창식은 경기 초반부터 엘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최고 구속 146킬로미터를 기록한 직구와 타이밍를 뺏는 변화구로 8회 투아웃까지 한 점만을 내주고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정범모는 5회 정확한 블로킹에 이어 2루주자 오지환의 도루를 저지해 유창식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특히 타석에서 3대 0으로 앞선 6회 적시타를 친 뒤 주루 코치에게 꾸중을 듣고 과감한 주루를 한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박용택의 송구때 2루로 가지 못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 과감하게 도루를 시도해 성공했습니다.
발이 느린 정범모는 후속 한상훈의 짧은 안타때 또한번 열심히 홈까지 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화가 엘지를 8대 1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유격수 김상수의 환상적인 수비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그림같은 수비로 위기를 탈출한 삼성은 박석민의 역전 석점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삼성이 SK에 7대 3으로 역전승해 엘지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습니다.
기아는 롯데를 이겨 연패에서 벗어났고, 엔씨는 넥센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한편, 엔씨는 연고지 창원시에 새 야구장 입지 변경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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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투포수, 환상 호흡으로 상대 팀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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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6 12:53:14
- 수정2013-09-26 12:58:52
<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화가 유창식과 정범모의 투포수간 환상 호흡으로 갈길 바쁜 엘지에 일명 고춧가루 역할을 제대로 했습니다.
정범모의 이른바 좌충우돌 주루 플레이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세한 상황 김도환 기자 전해주세요.
<리포트>
한화 선발 유창식은 경기 초반부터 엘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최고 구속 146킬로미터를 기록한 직구와 타이밍를 뺏는 변화구로 8회 투아웃까지 한 점만을 내주고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정범모는 5회 정확한 블로킹에 이어 2루주자 오지환의 도루를 저지해 유창식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특히 타석에서 3대 0으로 앞선 6회 적시타를 친 뒤 주루 코치에게 꾸중을 듣고 과감한 주루를 한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박용택의 송구때 2루로 가지 못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 과감하게 도루를 시도해 성공했습니다.
발이 느린 정범모는 후속 한상훈의 짧은 안타때 또한번 열심히 홈까지 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화가 엘지를 8대 1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유격수 김상수의 환상적인 수비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그림같은 수비로 위기를 탈출한 삼성은 박석민의 역전 석점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삼성이 SK에 7대 3으로 역전승해 엘지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습니다.
기아는 롯데를 이겨 연패에서 벗어났고, 엔씨는 넥센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한편, 엔씨는 연고지 창원시에 새 야구장 입지 변경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야구 한화가 유창식과 정범모의 투포수간 환상 호흡으로 갈길 바쁜 엘지에 일명 고춧가루 역할을 제대로 했습니다.
정범모의 이른바 좌충우돌 주루 플레이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세한 상황 김도환 기자 전해주세요.
<리포트>
한화 선발 유창식은 경기 초반부터 엘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최고 구속 146킬로미터를 기록한 직구와 타이밍를 뺏는 변화구로 8회 투아웃까지 한 점만을 내주고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정범모는 5회 정확한 블로킹에 이어 2루주자 오지환의 도루를 저지해 유창식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특히 타석에서 3대 0으로 앞선 6회 적시타를 친 뒤 주루 코치에게 꾸중을 듣고 과감한 주루를 한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박용택의 송구때 2루로 가지 못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 과감하게 도루를 시도해 성공했습니다.
발이 느린 정범모는 후속 한상훈의 짧은 안타때 또한번 열심히 홈까지 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화가 엘지를 8대 1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유격수 김상수의 환상적인 수비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그림같은 수비로 위기를 탈출한 삼성은 박석민의 역전 석점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삼성이 SK에 7대 3으로 역전승해 엘지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습니다.
기아는 롯데를 이겨 연패에서 벗어났고, 엔씨는 넥센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한편, 엔씨는 연고지 창원시에 새 야구장 입지 변경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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