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PS 일정 확정…10월8일 준PO 시작
입력 2013.09.26 (13:25)
수정 2013.09.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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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정규시즌이 끝나고 프로야구 가을축제가 다음 달 8일부터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다음 달 8일 페넌트레이스 3-4위 팀 간 준플레이오프(5전3승제)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고 26일 발표했다.
16∼22일에는 페넌트레이스 2위 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5전3승제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국내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한국시리즈는 24일 1차전을 시작으로 페넌트레이스 우승팀과 플레이오프 승리팀 간 7전4승제로 펼쳐진다.
페넌트레이스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돼 포스트시즌 경기 일정과 겹칠 경우, 페넌트레이스 종료일과 준플레이오프 1차전 사이에 재편성한다.
단, 포스트시즌 진출과는 무관한 순위 팀의 경기가 연기될 때는 포스트시즌 경기는 예정대로 치른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기상 상황 탓에 연기될 때는 다음 날로 미뤄지지만,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사이에 최소 하루씩 이동일을 둬 선수들의 휴식을 보장하기로 했다.
우천 등으로 경기가 연기돼도 정해진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 예정된 일정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연장전은 15회까지로 하고, 연장전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로 한다.
이후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한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열린다.
이 경우 무승부가 발생한 경기의 홈팀이 홈 구단이 되며, 한 시리즈에서 무승부가 두 차례 이상 발생하면 1일 이동 후 연전으로 치른다.
포스트시즌 경기 개시 시각은 평일 오후 6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2시다.
입장권 예매처 및 중계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KBO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비 탓에 연기된 4경기가 다음 달 4일부터 이틀에 걸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다시 비로 취소되면 예비일에 우선 편성된다.
단, 한 팀이 최대 7연전까지만 가능하며 8연전 이상으로 연결되거나 예비일이 없으면 추후 편성하기로 했다.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우천 연기 때문에 준플레이오프 개막일을 넘길 우려가 있으면 더블헤더를 진행할 수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다음 달 8일 페넌트레이스 3-4위 팀 간 준플레이오프(5전3승제)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고 26일 발표했다.
16∼22일에는 페넌트레이스 2위 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5전3승제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국내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한국시리즈는 24일 1차전을 시작으로 페넌트레이스 우승팀과 플레이오프 승리팀 간 7전4승제로 펼쳐진다.
페넌트레이스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돼 포스트시즌 경기 일정과 겹칠 경우, 페넌트레이스 종료일과 준플레이오프 1차전 사이에 재편성한다.
단, 포스트시즌 진출과는 무관한 순위 팀의 경기가 연기될 때는 포스트시즌 경기는 예정대로 치른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기상 상황 탓에 연기될 때는 다음 날로 미뤄지지만,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사이에 최소 하루씩 이동일을 둬 선수들의 휴식을 보장하기로 했다.
우천 등으로 경기가 연기돼도 정해진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 예정된 일정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연장전은 15회까지로 하고, 연장전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로 한다.
이후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한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열린다.
이 경우 무승부가 발생한 경기의 홈팀이 홈 구단이 되며, 한 시리즈에서 무승부가 두 차례 이상 발생하면 1일 이동 후 연전으로 치른다.
포스트시즌 경기 개시 시각은 평일 오후 6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2시다.
입장권 예매처 및 중계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KBO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비 탓에 연기된 4경기가 다음 달 4일부터 이틀에 걸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다시 비로 취소되면 예비일에 우선 편성된다.
단, 한 팀이 최대 7연전까지만 가능하며 8연전 이상으로 연결되거나 예비일이 없으면 추후 편성하기로 했다.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우천 연기 때문에 준플레이오프 개막일을 넘길 우려가 있으면 더블헤더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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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PS 일정 확정…10월8일 준PO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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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6 13: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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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정규시즌이 끝나고 프로야구 가을축제가 다음 달 8일부터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다음 달 8일 페넌트레이스 3-4위 팀 간 준플레이오프(5전3승제)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고 26일 발표했다.
16∼22일에는 페넌트레이스 2위 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5전3승제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국내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한국시리즈는 24일 1차전을 시작으로 페넌트레이스 우승팀과 플레이오프 승리팀 간 7전4승제로 펼쳐진다.
페넌트레이스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돼 포스트시즌 경기 일정과 겹칠 경우, 페넌트레이스 종료일과 준플레이오프 1차전 사이에 재편성한다.
단, 포스트시즌 진출과는 무관한 순위 팀의 경기가 연기될 때는 포스트시즌 경기는 예정대로 치른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기상 상황 탓에 연기될 때는 다음 날로 미뤄지지만,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사이에 최소 하루씩 이동일을 둬 선수들의 휴식을 보장하기로 했다.
우천 등으로 경기가 연기돼도 정해진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 예정된 일정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연장전은 15회까지로 하고, 연장전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로 한다.
이후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한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열린다.
이 경우 무승부가 발생한 경기의 홈팀이 홈 구단이 되며, 한 시리즈에서 무승부가 두 차례 이상 발생하면 1일 이동 후 연전으로 치른다.
포스트시즌 경기 개시 시각은 평일 오후 6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2시다.
입장권 예매처 및 중계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KBO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비 탓에 연기된 4경기가 다음 달 4일부터 이틀에 걸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다시 비로 취소되면 예비일에 우선 편성된다.
단, 한 팀이 최대 7연전까지만 가능하며 8연전 이상으로 연결되거나 예비일이 없으면 추후 편성하기로 했다.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우천 연기 때문에 준플레이오프 개막일을 넘길 우려가 있으면 더블헤더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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