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강원, ‘에스코트 스쿨’ 참가자 모집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FC가 10월 2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경남FC와의 홈 경기에서 선수들과 함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스쿨'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에스코트 스쿨' 이벤트는 담임교사 1명과 제자 10명이 경기 시작에 앞서 선수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행사로 사제간의 돈독한 정을 나눌 좋은 기회다.

내달 9일까지 이메일([e-mail])을 통해 신청을 받으며, 교사 1명과 제자 10명으로 구성되는 만큼 교사의 참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나 사진 등을 첨부해야 한다. 이벤트 당선자는 내달 16일 강원FC 페이스북(www.facebook.com/gangwonfc)을 통해 발표된다.

수원, 26일부터 '슈퍼매치' 입장권 예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내달 9일 오후 1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라이벌' FC서울과의 '슈퍼매치' 입장권 예매를 26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실시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슈퍼매치에는 경찰청 입대로 지난 2년 동안 떠나있던 '왼발의 달인' 염기훈의 복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염기훈은 이번 슈퍼매치에서 FC서울의 오른쪽 날개인 차두리와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여 팬들의 관심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