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휘, 신한 골프 2년 연속 우승 시동

입력 2013.09.26 (21:48) 수정 2013.09.2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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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 첫날 , 지난해 챔피언 김민휘가 공동 선두에 오르며,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상문과 김경태 등 쟁쟁한 선배들과의 경쟁에서 가장 앞선 선수는 김민휘였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김민휘는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팅으로 버디 6개를 잡아냈습니다.

굴곡이 심한 그린 때문에 보기 2개를 범했지만, 김민휘는 4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김민휘(선수) :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약간의 부담도 있지만, 우승 자신있다."

올시즌 유일한 미국투어 우승자 배상문은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후반 첫 홀에 나온 먼거리 버디 퍼팅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녹취> " 쉽지않는 퍼팅, 정말 그림이네요..."

그러나, 오후들어 거세진 바닷바람에 고전하며, 첫 날을 이븐파로 마쳤습니다.

<인터뷰> 배상문(선수) : "아쉽지만 코스 적응을 마쳤고 앞으로 3라운드 더 자신감을 갖게 됐다.."

배상문과 같은 조로 뛴 김경태도 1언더파를 치며, 우승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해외파와 국내파 등 최고스타들의 자존심 대결이 시작되면서 첫날부터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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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휘, 신한 골프 2년 연속 우승 시동
    • 입력 2013-09-26 21:49:26
    • 수정2013-09-26 22: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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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 첫날 , 지난해 챔피언 김민휘가 공동 선두에 오르며,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상문과 김경태 등 쟁쟁한 선배들과의 경쟁에서 가장 앞선 선수는 김민휘였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김민휘는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팅으로 버디 6개를 잡아냈습니다.

굴곡이 심한 그린 때문에 보기 2개를 범했지만, 김민휘는 4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김민휘(선수) :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약간의 부담도 있지만, 우승 자신있다."

올시즌 유일한 미국투어 우승자 배상문은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후반 첫 홀에 나온 먼거리 버디 퍼팅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녹취> " 쉽지않는 퍼팅, 정말 그림이네요..."

그러나, 오후들어 거세진 바닷바람에 고전하며, 첫 날을 이븐파로 마쳤습니다.

<인터뷰> 배상문(선수) : "아쉽지만 코스 적응을 마쳤고 앞으로 3라운드 더 자신감을 갖게 됐다.."

배상문과 같은 조로 뛴 김경태도 1언더파를 치며, 우승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해외파와 국내파 등 최고스타들의 자존심 대결이 시작되면서 첫날부터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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