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F1, 미국 ‘8연승! 기적의 우승’

입력 2013.09.26 (21:53) 수정 2013.09.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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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다 위의 포뮬러 원, 아메리카즈컵 요트대회에서 미국팀이 벼랑 끝에서 경기를 뒤집는 기적같은 우승을 거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발과 함께 무서운 속도로 질주합니다.

관중들이 숨죽여 지켜보는 치열한 승부.

미국팀 오라클의 막판 스퍼트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승합니다.

일곱 점 차 뒤졌지만 8연승을 질주하며 거둔 기적같은 최종 우승에 선수도 관중도 환호성을 질러댔습니다.

호날두의 전매특허 프리킥 골로 레알 마드리드가 앞서갑니다.

후반 추가 시간, 리그 18위 엘체가 반격에 성공합니다.

그러나 2분 뒤, 엘체 홈 구장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심판의 애매한 판정에 레알 마드리드가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고, 호날두가 성공했습니다.

결국 승부는 레알 마드리드의 힘겨운 2대 1, 승리로 끝났습니다.

포뮬러 원 스타, 페텔의 황제 등극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세계 랭킹 1위를 기록 중인 페텔. 2위와의 점수 차가 무려 60점 입니다.

2위 알론소의 소속팀 관계자도 올해 남은 6개 대회에서 역전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시인했습니다.

페텔은 다음달 4일부터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출전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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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위 F1, 미국 ‘8연승! 기적의 우승’
    • 입력 2013-09-26 21:55:11
    • 수정2013-09-26 22: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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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다 위의 포뮬러 원, 아메리카즈컵 요트대회에서 미국팀이 벼랑 끝에서 경기를 뒤집는 기적같은 우승을 거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발과 함께 무서운 속도로 질주합니다.

관중들이 숨죽여 지켜보는 치열한 승부.

미국팀 오라클의 막판 스퍼트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승합니다.

일곱 점 차 뒤졌지만 8연승을 질주하며 거둔 기적같은 최종 우승에 선수도 관중도 환호성을 질러댔습니다.

호날두의 전매특허 프리킥 골로 레알 마드리드가 앞서갑니다.

후반 추가 시간, 리그 18위 엘체가 반격에 성공합니다.

그러나 2분 뒤, 엘체 홈 구장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심판의 애매한 판정에 레알 마드리드가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고, 호날두가 성공했습니다.

결국 승부는 레알 마드리드의 힘겨운 2대 1, 승리로 끝났습니다.

포뮬러 원 스타, 페텔의 황제 등극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세계 랭킹 1위를 기록 중인 페텔. 2위와의 점수 차가 무려 60점 입니다.

2위 알론소의 소속팀 관계자도 올해 남은 6개 대회에서 역전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시인했습니다.

페텔은 다음달 4일부터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출전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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