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분기 GDP 성장률 2.5%…3분기는 2% 밑돌 듯

입력 2013.09.26 (23: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이 전분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말 발표한 잠정치보다는 0.8%포인트 높게 나타났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그러나 최근 경기 회복세가 눈에 띄게 둔화하고 있어 3분기 성장률은 애초 기대했던 2.5%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물론 2%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상무부는 인플레이션 여부를 가늠하는 소비자 구매 가격 지수가 전분기보다 0.1%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2.5%…3분기는 2% 밑돌 듯
    • 입력 2013-09-26 23:49:59
    국제
미국 상무부는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이 전분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말 발표한 잠정치보다는 0.8%포인트 높게 나타났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그러나 최근 경기 회복세가 눈에 띄게 둔화하고 있어 3분기 성장률은 애초 기대했던 2.5%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물론 2%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상무부는 인플레이션 여부를 가늠하는 소비자 구매 가격 지수가 전분기보다 0.1%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