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올가을 첫 서리…내일 전국 가을비
입력 2013.09.27 (21:11)
수정 2013.09.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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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아침 강원도 철원지역엔 첫 서리가 내렸습니다.
내일은 밤부터 가을비가 내리기시작해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박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찬 바람이 몰아치는 출근길, 뚝 떨어진 기온에 도톰한 가을옷을 챙겨입고 목에는 스카프를 둘렀지만 몸은 저절로 움츠러듭니다.
<인터뷰> 이은우(서울 금호동) : "아침에 평소처럼 옷을 입고 나왔는데 날씨가 좀 춥네요. 내일은 따뜻하게 입어야겠어요."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10.9도까지 내려갔고 전북 장수 4도, 철원 5.2도 등 내륙과 산간지역은 5도 안팎을 기록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철원의 산간지역에선 지난해보다 사흘이나 빨리 올 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그러나 한낮에는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졌습니다.
내일은 밤에 중부와 호남, 경북지역부터 가을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인터뷰> 허진호(기상청 예보관) :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요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중부지방에, 일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오전 사이에는 남부지방에 다소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1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오겠고 제주도와 남부지방 충남북, 강원영동에는 30-70밀리미터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는 10에서 5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기온이 다시 예년수준을 회복해 당분간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오늘 아침 강원도 철원지역엔 첫 서리가 내렸습니다.
내일은 밤부터 가을비가 내리기시작해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박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찬 바람이 몰아치는 출근길, 뚝 떨어진 기온에 도톰한 가을옷을 챙겨입고 목에는 스카프를 둘렀지만 몸은 저절로 움츠러듭니다.
<인터뷰> 이은우(서울 금호동) : "아침에 평소처럼 옷을 입고 나왔는데 날씨가 좀 춥네요. 내일은 따뜻하게 입어야겠어요."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10.9도까지 내려갔고 전북 장수 4도, 철원 5.2도 등 내륙과 산간지역은 5도 안팎을 기록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철원의 산간지역에선 지난해보다 사흘이나 빨리 올 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그러나 한낮에는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졌습니다.
내일은 밤에 중부와 호남, 경북지역부터 가을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인터뷰> 허진호(기상청 예보관) :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요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중부지방에, 일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오전 사이에는 남부지방에 다소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1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오겠고 제주도와 남부지방 충남북, 강원영동에는 30-70밀리미터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는 10에서 5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기온이 다시 예년수준을 회복해 당분간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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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 올가을 첫 서리…내일 전국 가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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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7 21:13:33
- 수정2013-09-27 22:06:35
![](/data/news/2013/09/27/2730325_100.jpg)
<앵커 멘트>
오늘 아침 강원도 철원지역엔 첫 서리가 내렸습니다.
내일은 밤부터 가을비가 내리기시작해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박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찬 바람이 몰아치는 출근길, 뚝 떨어진 기온에 도톰한 가을옷을 챙겨입고 목에는 스카프를 둘렀지만 몸은 저절로 움츠러듭니다.
<인터뷰> 이은우(서울 금호동) : "아침에 평소처럼 옷을 입고 나왔는데 날씨가 좀 춥네요. 내일은 따뜻하게 입어야겠어요."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10.9도까지 내려갔고 전북 장수 4도, 철원 5.2도 등 내륙과 산간지역은 5도 안팎을 기록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철원의 산간지역에선 지난해보다 사흘이나 빨리 올 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그러나 한낮에는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졌습니다.
내일은 밤에 중부와 호남, 경북지역부터 가을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인터뷰> 허진호(기상청 예보관) :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요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중부지방에, 일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오전 사이에는 남부지방에 다소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1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오겠고 제주도와 남부지방 충남북, 강원영동에는 30-70밀리미터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는 10에서 5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기온이 다시 예년수준을 회복해 당분간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오늘 아침 강원도 철원지역엔 첫 서리가 내렸습니다.
내일은 밤부터 가을비가 내리기시작해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박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찬 바람이 몰아치는 출근길, 뚝 떨어진 기온에 도톰한 가을옷을 챙겨입고 목에는 스카프를 둘렀지만 몸은 저절로 움츠러듭니다.
<인터뷰> 이은우(서울 금호동) : "아침에 평소처럼 옷을 입고 나왔는데 날씨가 좀 춥네요. 내일은 따뜻하게 입어야겠어요."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10.9도까지 내려갔고 전북 장수 4도, 철원 5.2도 등 내륙과 산간지역은 5도 안팎을 기록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철원의 산간지역에선 지난해보다 사흘이나 빨리 올 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그러나 한낮에는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졌습니다.
내일은 밤에 중부와 호남, 경북지역부터 가을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인터뷰> 허진호(기상청 예보관) :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요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중부지방에, 일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오전 사이에는 남부지방에 다소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1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오겠고 제주도와 남부지방 충남북, 강원영동에는 30-70밀리미터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는 10에서 5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기온이 다시 예년수준을 회복해 당분간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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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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