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축전·백제 문화제…주말 문화행사 풍성
입력 2013.09.28 (21:13)
수정 2013.09.2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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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8만 대장경에 담긴 천 년의 정신문화를 느낄 수 있는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이 경남 합천에서 개막했습니다.
주말인 오늘 전국에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려 깊어가는 가을을 풍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족문화의 정수 8만 대장경 천년을 기념하는 대장경천년축전.
천년 전, 한 글자를 새기고 세 번 절을 올리는 간절함을 담은 대장경판 진본 8점이 공개됐습니다.
부처의 가르침을 새긴 장경판은 천년 세월에도 원래 모습 그대로입니다.
<인터뷰>헤나 우파이다이(인도): "한 나라의 유산을 잘 간직하고 있다는 게 기쁘고, 고대 문화와 소통할 수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디지털 불상과 5D 체험관에서는 대장경의 정신문화를 첨단 IT 기술로 살렸습니다.
가야산 소리길 6.3킬로미터와 1,200년 만에 공개된 마애불은 명상의 장이 됩니다.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부여에선 1400년 전 백제인들이 부활했습니다.
계백 장군을 선두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역대 왕들과 신하, 백제 전통복장을 갖춘 천 5백여 명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인터뷰>김태곤(부여중학교 1학년): "행진을 하다 보니까 진짜 백제인이 된 것 같고 저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시민들이 100일간 잠정폐쇄된 무심천변을 걸으며 휴일 여유로움을 만끽합니다.
오늘 하루 전국 곳곳에서 열린 축제와 각종 행사로 시민들은 풍요로운 휴일을 즐겼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8만 대장경에 담긴 천 년의 정신문화를 느낄 수 있는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이 경남 합천에서 개막했습니다.
주말인 오늘 전국에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려 깊어가는 가을을 풍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족문화의 정수 8만 대장경 천년을 기념하는 대장경천년축전.
천년 전, 한 글자를 새기고 세 번 절을 올리는 간절함을 담은 대장경판 진본 8점이 공개됐습니다.
부처의 가르침을 새긴 장경판은 천년 세월에도 원래 모습 그대로입니다.
<인터뷰>헤나 우파이다이(인도): "한 나라의 유산을 잘 간직하고 있다는 게 기쁘고, 고대 문화와 소통할 수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디지털 불상과 5D 체험관에서는 대장경의 정신문화를 첨단 IT 기술로 살렸습니다.
가야산 소리길 6.3킬로미터와 1,200년 만에 공개된 마애불은 명상의 장이 됩니다.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부여에선 1400년 전 백제인들이 부활했습니다.
계백 장군을 선두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역대 왕들과 신하, 백제 전통복장을 갖춘 천 5백여 명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인터뷰>김태곤(부여중학교 1학년): "행진을 하다 보니까 진짜 백제인이 된 것 같고 저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시민들이 100일간 잠정폐쇄된 무심천변을 걸으며 휴일 여유로움을 만끽합니다.
오늘 하루 전국 곳곳에서 열린 축제와 각종 행사로 시민들은 풍요로운 휴일을 즐겼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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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경축전·백제 문화제…주말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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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9-28 22: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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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대장경에 담긴 천 년의 정신문화를 느낄 수 있는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이 경남 합천에서 개막했습니다.
주말인 오늘 전국에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려 깊어가는 가을을 풍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족문화의 정수 8만 대장경 천년을 기념하는 대장경천년축전.
천년 전, 한 글자를 새기고 세 번 절을 올리는 간절함을 담은 대장경판 진본 8점이 공개됐습니다.
부처의 가르침을 새긴 장경판은 천년 세월에도 원래 모습 그대로입니다.
<인터뷰>헤나 우파이다이(인도): "한 나라의 유산을 잘 간직하고 있다는 게 기쁘고, 고대 문화와 소통할 수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디지털 불상과 5D 체험관에서는 대장경의 정신문화를 첨단 IT 기술로 살렸습니다.
가야산 소리길 6.3킬로미터와 1,200년 만에 공개된 마애불은 명상의 장이 됩니다.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부여에선 1400년 전 백제인들이 부활했습니다.
계백 장군을 선두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역대 왕들과 신하, 백제 전통복장을 갖춘 천 5백여 명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인터뷰>김태곤(부여중학교 1학년): "행진을 하다 보니까 진짜 백제인이 된 것 같고 저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시민들이 100일간 잠정폐쇄된 무심천변을 걸으며 휴일 여유로움을 만끽합니다.
오늘 하루 전국 곳곳에서 열린 축제와 각종 행사로 시민들은 풍요로운 휴일을 즐겼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8만 대장경에 담긴 천 년의 정신문화를 느낄 수 있는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이 경남 합천에서 개막했습니다.
주말인 오늘 전국에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려 깊어가는 가을을 풍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족문화의 정수 8만 대장경 천년을 기념하는 대장경천년축전.
천년 전, 한 글자를 새기고 세 번 절을 올리는 간절함을 담은 대장경판 진본 8점이 공개됐습니다.
부처의 가르침을 새긴 장경판은 천년 세월에도 원래 모습 그대로입니다.
<인터뷰>헤나 우파이다이(인도): "한 나라의 유산을 잘 간직하고 있다는 게 기쁘고, 고대 문화와 소통할 수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디지털 불상과 5D 체험관에서는 대장경의 정신문화를 첨단 IT 기술로 살렸습니다.
가야산 소리길 6.3킬로미터와 1,200년 만에 공개된 마애불은 명상의 장이 됩니다.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부여에선 1400년 전 백제인들이 부활했습니다.
계백 장군을 선두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역대 왕들과 신하, 백제 전통복장을 갖춘 천 5백여 명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인터뷰>김태곤(부여중학교 1학년): "행진을 하다 보니까 진짜 백제인이 된 것 같고 저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시민들이 100일간 잠정폐쇄된 무심천변을 걸으며 휴일 여유로움을 만끽합니다.
오늘 하루 전국 곳곳에서 열린 축제와 각종 행사로 시민들은 풍요로운 휴일을 즐겼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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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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