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65주년 국군의 날’…신형 무기 선보여

입력 2013.09.30 (07:11) 수정 2013.09.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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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은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입니다.

올해 국군의 날은 10년 만에 시가행진을 하는 등 대규모 행사로 치러지고, 신형 무기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미리보는 국군의 날 행사, 국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육해공군 의장대와 사관생도들...

특전부대원과 해군 UDT까지. 지난 2003년 이후 10년 만에 국군의 날 행사가 치러집니다.

만 천 명이 넘는 병력이 동원되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녹취> "받들어 총! 충성!"

군인은 절도와 패기가 생명...

한 치의 틈이라도 보일까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공군 블랙 이글편대의 현란한 곡예비행과 UH-60 수송헬기를 이용한 공중 탈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낙하산 착지, 여군 25명을 포함한 태권 전사 7백명의 격파 시범과 일사분란한 품세까지.

저마다 상무 정신으로 무장한 조국 수호의 첨병임을 과시합니다.

발전된 무기체계도 새로 선보입니다.

천 킬로미터 밖 건물의 창문도 맞춘다는 현무 3와 2,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수리온 헬기도 등장합니다.

<인터뷰>위용섭(국방부 부대변인) : "수리온 헬기를 비롯해서, 현무2,3 등 최신예 장비와 무기를 선보임으로써 강한 국군의 위용을 대내에 과시할 예정입니다."

국군은 오늘 서울 광장일대에서 국민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내일은 숭례문에서 광화문 일대까지 시가행진도 벌입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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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65주년 국군의 날’…신형 무기 선보여
    • 입력 2013-09-30 07:17:30
    • 수정2013-09-30 10: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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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은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입니다.

올해 국군의 날은 10년 만에 시가행진을 하는 등 대규모 행사로 치러지고, 신형 무기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미리보는 국군의 날 행사, 국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육해공군 의장대와 사관생도들...

특전부대원과 해군 UDT까지. 지난 2003년 이후 10년 만에 국군의 날 행사가 치러집니다.

만 천 명이 넘는 병력이 동원되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녹취> "받들어 총! 충성!"

군인은 절도와 패기가 생명...

한 치의 틈이라도 보일까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공군 블랙 이글편대의 현란한 곡예비행과 UH-60 수송헬기를 이용한 공중 탈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낙하산 착지, 여군 25명을 포함한 태권 전사 7백명의 격파 시범과 일사분란한 품세까지.

저마다 상무 정신으로 무장한 조국 수호의 첨병임을 과시합니다.

발전된 무기체계도 새로 선보입니다.

천 킬로미터 밖 건물의 창문도 맞춘다는 현무 3와 2,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수리온 헬기도 등장합니다.

<인터뷰>위용섭(국방부 부대변인) : "수리온 헬기를 비롯해서, 현무2,3 등 최신예 장비와 무기를 선보임으로써 강한 국군의 위용을 대내에 과시할 예정입니다."

국군은 오늘 서울 광장일대에서 국민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내일은 숭례문에서 광화문 일대까지 시가행진도 벌입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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