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년층 사기 예방 동영상 보급

서울시가 노년층 대상 사기 범죄를 막기 위해 한국 노년복지연합과 '어르신 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합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윤문식 씨와 신동엽 씨 등 연예인들이 출연한 사기 예방 교육 영상물을 제작해 이를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에 배포하고, 사기 피해가 많이 일어난 곳에는 방문교육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노년복지연합은 노인층의 사기 상담 건수가 최근 1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었고, 불법 홍보관이나 떳다방 관련 피해자가 가장 많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