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채권은행들 동양시멘트 공동관리 검토”

산업은행은 동양시멘트에 대해 채권단 공동 관리가 가능할지 대한 검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동양시멘트에 대해 채권단 공동관리가 가능할지 검토에 들어갈 것이라며 주식회사 동양과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서널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동양시멘트의 은행권 채권단은 산업은행과 농협은행, 우리은행 등 3곳입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다른 채권단의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며, 동의 여부에 대한 의사타진을 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