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야당 투쟁의제-법안처리 연계시 국민이 심판”

입력 2013.09.30 (09:53) 수정 2013.09.30 (15: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내세우고 있는 7대 투쟁 의제를 법안과 새해 예산안 처리에 연계할 경우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원내 투쟁을 선언한 민주당이 국가정보원 개혁안 등 민감한 정치 현안과 예산안 처리 등을 연계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또 극한 강경 투쟁을 한 결과 지지율이 대선 득표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사실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민주당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상식적인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또 정기 국회 100일 회기 가운데 1/3에 가까운 소중한 시간을 허비한 만큼 여야 모두 정장보다 경제살리기와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경환 “야당 투쟁의제-법안처리 연계시 국민이 심판”
    • 입력 2013-09-30 09:53:16
    • 수정2013-09-30 15:21:49
    정치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내세우고 있는 7대 투쟁 의제를 법안과 새해 예산안 처리에 연계할 경우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원내 투쟁을 선언한 민주당이 국가정보원 개혁안 등 민감한 정치 현안과 예산안 처리 등을 연계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또 극한 강경 투쟁을 한 결과 지지율이 대선 득표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사실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민주당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상식적인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또 정기 국회 100일 회기 가운데 1/3에 가까운 소중한 시간을 허비한 만큼 여야 모두 정장보다 경제살리기와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