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곰 출몰 위험 높아
입력 2013.09.30 (09:51)
수정 2013.09.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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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을이 깊어가면서 곰과 마주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홋카이도에서는 올해 논밭이나 도시에까지 큰곰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홋카이도에 있는 자연공원입니다.
코스모스가 활짝 펴 사람들로 붐빌 시기에 공원이 폐쇄됐습니다.
공원 내에서 큰곰의 발자국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공원 관계자 :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아직 파악이 안 됐지만 (곰의) 흔적이 발견된 것은 충격입니다."
하코다테 시에서는 산에 머루를 따러 갔던 60대 남성이 큰곰에게 머리를 물려 다쳤습니다.
홋카이도에 서식하는 큰곰은 반달가슴곰보다 크기가 크고 몸무게는 300 kg이 넘습니다.
이 큰곰이 올가을엔 논밭이나 도시에까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큰곰의 먹이인 도토리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산에서 곰과 마주치지 않으려면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곰에게 알려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방울을 울리거나 손뼉을 치는 등 소리를 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는 조언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곰과 마주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홋카이도에서는 올해 논밭이나 도시에까지 큰곰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홋카이도에 있는 자연공원입니다.
코스모스가 활짝 펴 사람들로 붐빌 시기에 공원이 폐쇄됐습니다.
공원 내에서 큰곰의 발자국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공원 관계자 :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아직 파악이 안 됐지만 (곰의) 흔적이 발견된 것은 충격입니다."
하코다테 시에서는 산에 머루를 따러 갔던 60대 남성이 큰곰에게 머리를 물려 다쳤습니다.
홋카이도에 서식하는 큰곰은 반달가슴곰보다 크기가 크고 몸무게는 300 kg이 넘습니다.
이 큰곰이 올가을엔 논밭이나 도시에까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큰곰의 먹이인 도토리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산에서 곰과 마주치지 않으려면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곰에게 알려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방울을 울리거나 손뼉을 치는 등 소리를 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는 조언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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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면서 곰과 마주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홋카이도에서는 올해 논밭이나 도시에까지 큰곰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홋카이도에 있는 자연공원입니다.
코스모스가 활짝 펴 사람들로 붐빌 시기에 공원이 폐쇄됐습니다.
공원 내에서 큰곰의 발자국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공원 관계자 :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아직 파악이 안 됐지만 (곰의) 흔적이 발견된 것은 충격입니다."
하코다테 시에서는 산에 머루를 따러 갔던 60대 남성이 큰곰에게 머리를 물려 다쳤습니다.
홋카이도에 서식하는 큰곰은 반달가슴곰보다 크기가 크고 몸무게는 300 kg이 넘습니다.
이 큰곰이 올가을엔 논밭이나 도시에까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큰곰의 먹이인 도토리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산에서 곰과 마주치지 않으려면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곰에게 알려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방울을 울리거나 손뼉을 치는 등 소리를 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는 조언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곰과 마주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홋카이도에서는 올해 논밭이나 도시에까지 큰곰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홋카이도에 있는 자연공원입니다.
코스모스가 활짝 펴 사람들로 붐빌 시기에 공원이 폐쇄됐습니다.
공원 내에서 큰곰의 발자국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공원 관계자 :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아직 파악이 안 됐지만 (곰의) 흔적이 발견된 것은 충격입니다."
하코다테 시에서는 산에 머루를 따러 갔던 60대 남성이 큰곰에게 머리를 물려 다쳤습니다.
홋카이도에 서식하는 큰곰은 반달가슴곰보다 크기가 크고 몸무게는 300 kg이 넘습니다.
이 큰곰이 올가을엔 논밭이나 도시에까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큰곰의 먹이인 도토리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산에서 곰과 마주치지 않으려면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곰에게 알려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방울을 울리거나 손뼉을 치는 등 소리를 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는 조언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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