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독자적으로 나가겠다고 하는 것은 지극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야권 분열의 단초가 돼 오는 대선에서도 정권 교체를 하지 못한다면 상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아직도 민주당은 안 의원에 대해 야권 연합 연대의 틀에서 후보 단일화의 길로 가야한다고 기대하고 있고, 정의당과도 과거처럼 단일화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박 전 원내대표는 이석기 의원 사건 등으로 종북 논란에 휩싸인 통합진보당에 대해서는 우리가 분명히 야권연합 연대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안 의원의 싱크탱크 격인 '정책 네트워크 내일'이 호남 지역 실행위원을 선정, 발표한 데 대해 민주당 '기웃 세력'이거나, 민주당 주변 세력들 대부분이어서 상당히 실망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아직도 민주당은 안 의원에 대해 야권 연합 연대의 틀에서 후보 단일화의 길로 가야한다고 기대하고 있고, 정의당과도 과거처럼 단일화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박 전 원내대표는 이석기 의원 사건 등으로 종북 논란에 휩싸인 통합진보당에 대해서는 우리가 분명히 야권연합 연대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안 의원의 싱크탱크 격인 '정책 네트워크 내일'이 호남 지역 실행위원을 선정, 발표한 데 대해 민주당 '기웃 세력'이거나, 민주당 주변 세력들 대부분이어서 상당히 실망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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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안철수, 독자 세력화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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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30 13:38:06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독자적으로 나가겠다고 하는 것은 지극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야권 분열의 단초가 돼 오는 대선에서도 정권 교체를 하지 못한다면 상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아직도 민주당은 안 의원에 대해 야권 연합 연대의 틀에서 후보 단일화의 길로 가야한다고 기대하고 있고, 정의당과도 과거처럼 단일화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박 전 원내대표는 이석기 의원 사건 등으로 종북 논란에 휩싸인 통합진보당에 대해서는 우리가 분명히 야권연합 연대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안 의원의 싱크탱크 격인 '정책 네트워크 내일'이 호남 지역 실행위원을 선정, 발표한 데 대해 민주당 '기웃 세력'이거나, 민주당 주변 세력들 대부분이어서 상당히 실망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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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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