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신상훈·김원준, 핀란드 추가 파견
입력 2013.09.30 (15:47)
수정 2013.09.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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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본선 진출을 목표로 삼은 한국 아이스하키가 핀란드 2부(메스티스) 리그에 유망주 2명을 추가 파견한다.
연세대 공격수 신상훈(20)과 수비수 김원준(22)은 이른바 '핀란드 프로젝트'에 합류, 2부 리그 소속 팀 키에코 완타로 팀을 옮기고자 10월 1일 출국한다.
한국은 아이스하키 선진국 중 하나인 핀란드를 모태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핀란드 프로젝트'를 가동, 올해 7월 김지민(21)·안진휘(22)·안정현(20) 등 유망주 3명을 먼저 파견했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선발한 올림픽 유망주들이 매 시즌 완타에 파견돼 현지 선수들과 경쟁을 통해 실력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연세대 2학년생인 신상훈은 175cm로 체구는 작지만 한국 아이스하키의 차세대 대들보감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신상훈은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18세 이하)는 물론 대학생으로는 이례적으로 올해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 A(2부 리그) 엔트리에도 합류, 선배 못지 않은 공격력을 선보였다.
김원준은 이미 한 차례 핀란드에서 주니어리그를 경험했다.
김원준은 광운중 3학년이던 2006년 핀란드로 건너가 일베스의 주니어팀에서 뛰었다.
2010년 연세대 입학 후에는 명문 요케릿 주니어 A팀의 입단 제안을 받고 다시 핀란드로 떠났으나 부상으로 중도에 귀국했다.
한편, 김지민과 안진휘, 안정현은 2013-2014시즌 메스티스 정규리그에서 힘겨운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팜 팀(Farm team) 계약을 맺은 SM리가 명문 요케릿으로부터 핀란드 주니어 대표 출신,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유망주가 무더기로 팀에 임대됨에 따라 출전 기회가 제한됐다.
안진휘는 6경기, 안정현이 1경기에 출전했지만 포인트(골·어시스트)를 올리지 못했다. 김지민은 무릎 부상까지 겹쳐 출전하지 못했다.
연세대 공격수 신상훈(20)과 수비수 김원준(22)은 이른바 '핀란드 프로젝트'에 합류, 2부 리그 소속 팀 키에코 완타로 팀을 옮기고자 10월 1일 출국한다.
한국은 아이스하키 선진국 중 하나인 핀란드를 모태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핀란드 프로젝트'를 가동, 올해 7월 김지민(21)·안진휘(22)·안정현(20) 등 유망주 3명을 먼저 파견했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선발한 올림픽 유망주들이 매 시즌 완타에 파견돼 현지 선수들과 경쟁을 통해 실력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연세대 2학년생인 신상훈은 175cm로 체구는 작지만 한국 아이스하키의 차세대 대들보감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신상훈은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18세 이하)는 물론 대학생으로는 이례적으로 올해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 A(2부 리그) 엔트리에도 합류, 선배 못지 않은 공격력을 선보였다.
김원준은 이미 한 차례 핀란드에서 주니어리그를 경험했다.
김원준은 광운중 3학년이던 2006년 핀란드로 건너가 일베스의 주니어팀에서 뛰었다.
2010년 연세대 입학 후에는 명문 요케릿 주니어 A팀의 입단 제안을 받고 다시 핀란드로 떠났으나 부상으로 중도에 귀국했다.
한편, 김지민과 안진휘, 안정현은 2013-2014시즌 메스티스 정규리그에서 힘겨운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팜 팀(Farm team) 계약을 맺은 SM리가 명문 요케릿으로부터 핀란드 주니어 대표 출신,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유망주가 무더기로 팀에 임대됨에 따라 출전 기회가 제한됐다.
안진휘는 6경기, 안정현이 1경기에 출전했지만 포인트(골·어시스트)를 올리지 못했다. 김지민은 무릎 부상까지 겹쳐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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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9-30 15:51:55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본선 진출을 목표로 삼은 한국 아이스하키가 핀란드 2부(메스티스) 리그에 유망주 2명을 추가 파견한다.
연세대 공격수 신상훈(20)과 수비수 김원준(22)은 이른바 '핀란드 프로젝트'에 합류, 2부 리그 소속 팀 키에코 완타로 팀을 옮기고자 10월 1일 출국한다.
한국은 아이스하키 선진국 중 하나인 핀란드를 모태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핀란드 프로젝트'를 가동, 올해 7월 김지민(21)·안진휘(22)·안정현(20) 등 유망주 3명을 먼저 파견했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선발한 올림픽 유망주들이 매 시즌 완타에 파견돼 현지 선수들과 경쟁을 통해 실력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연세대 2학년생인 신상훈은 175cm로 체구는 작지만 한국 아이스하키의 차세대 대들보감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신상훈은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18세 이하)는 물론 대학생으로는 이례적으로 올해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 A(2부 리그) 엔트리에도 합류, 선배 못지 않은 공격력을 선보였다.
김원준은 이미 한 차례 핀란드에서 주니어리그를 경험했다.
김원준은 광운중 3학년이던 2006년 핀란드로 건너가 일베스의 주니어팀에서 뛰었다.
2010년 연세대 입학 후에는 명문 요케릿 주니어 A팀의 입단 제안을 받고 다시 핀란드로 떠났으나 부상으로 중도에 귀국했다.
한편, 김지민과 안진휘, 안정현은 2013-2014시즌 메스티스 정규리그에서 힘겨운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팜 팀(Farm team) 계약을 맺은 SM리가 명문 요케릿으로부터 핀란드 주니어 대표 출신,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유망주가 무더기로 팀에 임대됨에 따라 출전 기회가 제한됐다.
안진휘는 6경기, 안정현이 1경기에 출전했지만 포인트(골·어시스트)를 올리지 못했다. 김지민은 무릎 부상까지 겹쳐 출전하지 못했다.
연세대 공격수 신상훈(20)과 수비수 김원준(22)은 이른바 '핀란드 프로젝트'에 합류, 2부 리그 소속 팀 키에코 완타로 팀을 옮기고자 10월 1일 출국한다.
한국은 아이스하키 선진국 중 하나인 핀란드를 모태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핀란드 프로젝트'를 가동, 올해 7월 김지민(21)·안진휘(22)·안정현(20) 등 유망주 3명을 먼저 파견했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선발한 올림픽 유망주들이 매 시즌 완타에 파견돼 현지 선수들과 경쟁을 통해 실력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연세대 2학년생인 신상훈은 175cm로 체구는 작지만 한국 아이스하키의 차세대 대들보감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신상훈은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18세 이하)는 물론 대학생으로는 이례적으로 올해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 A(2부 리그) 엔트리에도 합류, 선배 못지 않은 공격력을 선보였다.
김원준은 이미 한 차례 핀란드에서 주니어리그를 경험했다.
김원준은 광운중 3학년이던 2006년 핀란드로 건너가 일베스의 주니어팀에서 뛰었다.
2010년 연세대 입학 후에는 명문 요케릿 주니어 A팀의 입단 제안을 받고 다시 핀란드로 떠났으나 부상으로 중도에 귀국했다.
한편, 김지민과 안진휘, 안정현은 2013-2014시즌 메스티스 정규리그에서 힘겨운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팜 팀(Farm team) 계약을 맺은 SM리가 명문 요케릿으로부터 핀란드 주니어 대표 출신,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유망주가 무더기로 팀에 임대됨에 따라 출전 기회가 제한됐다.
안진휘는 6경기, 안정현이 1경기에 출전했지만 포인트(골·어시스트)를 올리지 못했다. 김지민은 무릎 부상까지 겹쳐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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