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주택 입주 희망자의 대기 기간이 평균 22개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하순 기준으로 전국의 영구임대주택 대기자는 총 5만6천672명이고 입주 대기 기간은 평균 22개월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의 대기 기간이 60개월로 가장 길었고 경기도와 제주도, 충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의 경우 입주 대기 기간이 2011년에는 평균 6개월, 지난해에는 9개월, 올해는 16개월로 해마다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태원 의원은 "국토부와 LH공사는 영구임대주택 건설을 확대하고, 자격 요건 강화와 정확한 수요예측으로 저소득층의 입주 기회를 늘리고 입주 대기 기간 단축에 더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하순 기준으로 전국의 영구임대주택 대기자는 총 5만6천672명이고 입주 대기 기간은 평균 22개월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의 대기 기간이 60개월로 가장 길었고 경기도와 제주도, 충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의 경우 입주 대기 기간이 2011년에는 평균 6개월, 지난해에는 9개월, 올해는 16개월로 해마다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태원 의원은 "국토부와 LH공사는 영구임대주택 건설을 확대하고, 자격 요건 강화와 정확한 수요예측으로 저소득층의 입주 기회를 늘리고 입주 대기 기간 단축에 더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구임대주택 입주까지 평균 22개월 대기
-
- 입력 2013-09-30 16:04:59
영구임대주택 입주 희망자의 대기 기간이 평균 22개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하순 기준으로 전국의 영구임대주택 대기자는 총 5만6천672명이고 입주 대기 기간은 평균 22개월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의 대기 기간이 60개월로 가장 길었고 경기도와 제주도, 충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의 경우 입주 대기 기간이 2011년에는 평균 6개월, 지난해에는 9개월, 올해는 16개월로 해마다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태원 의원은 "국토부와 LH공사는 영구임대주택 건설을 확대하고, 자격 요건 강화와 정확한 수요예측으로 저소득층의 입주 기회를 늘리고 입주 대기 기간 단축에 더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
-
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김영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