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APEC서 중일 정상회담 계획된 것 없다”

입력 2013.09.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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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다음 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회담 여부에 대해 "아직 계획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미국을 방문 중이던 지난 27일, 중국과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 문제 등과 관련해 APEC 정상회의가 미래를 토론하는 좋은 기회라며 시 주석과 공식회담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홍콩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류전민 외교부 부부장은 중국과 일본이 최근 국교정상화 41주년을 맞은 데 대해 "일본은 마땅히 중국을 향해 더욱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야 하며 양국 관계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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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APEC서 중일 정상회담 계획된 것 없다”
    • 입력 2013-09-30 16:55:06
    국제
중국 외교부는 다음 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회담 여부에 대해 "아직 계획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미국을 방문 중이던 지난 27일, 중국과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 문제 등과 관련해 APEC 정상회의가 미래를 토론하는 좋은 기회라며 시 주석과 공식회담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홍콩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류전민 외교부 부부장은 중국과 일본이 최근 국교정상화 41주년을 맞은 데 대해 "일본은 마땅히 중국을 향해 더욱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야 하며 양국 관계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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