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에서 만 5천 파운드, 우리 돈 약 2천 6백 만원에 팔린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의 초상화 복제품이 진품으로 밝혀졌습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영국 레딩대학교 미술학과 사이먼 리 교수가 그림의 얼룩을 지우고 복원한 결과 헐값에 팔린 나폴레옹 초상화는 프랑스의 유명 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의 작품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리 교수는 초상화가 200만 파운드, 약 34억 7천 만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초상화는 스코틀랜드의 한 가족이 소장해오다 '로열 스코티시 아카데미' 미술관에 기증했고 미술관 측은 지난 2005년 경매를 통해 개인 수집가에게 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영국 레딩대학교 미술학과 사이먼 리 교수가 그림의 얼룩을 지우고 복원한 결과 헐값에 팔린 나폴레옹 초상화는 프랑스의 유명 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의 작품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리 교수는 초상화가 200만 파운드, 약 34억 7천 만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초상화는 스코틀랜드의 한 가족이 소장해오다 '로열 스코티시 아카데미' 미술관에 기증했고 미술관 측은 지난 2005년 경매를 통해 개인 수집가에게 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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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레옹 초상화 복제품, 진품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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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30 17:41:17
경매에서 만 5천 파운드, 우리 돈 약 2천 6백 만원에 팔린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의 초상화 복제품이 진품으로 밝혀졌습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영국 레딩대학교 미술학과 사이먼 리 교수가 그림의 얼룩을 지우고 복원한 결과 헐값에 팔린 나폴레옹 초상화는 프랑스의 유명 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의 작품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리 교수는 초상화가 200만 파운드, 약 34억 7천 만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초상화는 스코틀랜드의 한 가족이 소장해오다 '로열 스코티시 아카데미' 미술관에 기증했고 미술관 측은 지난 2005년 경매를 통해 개인 수집가에게 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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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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