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위탁 택배기사, ‘중량별 차등 수수료제’ 폐지 촉구

입력 2013.09.30 (18:42) 수정 2013.09.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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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위탁택배기사 2백여명은 오늘 서울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집회를 열어 우정사업본부가 실시하고 있는 '택배 중량별 차등 수수료제'를 폐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택배기사들은 이자리에서 택배 중량이 잘못 표기되는 경우가 많아 중량별 차등 수수료제가 실제로는 택배 수수료 인하 효과를 내고 있는데 우정사업본부가 2주 전에 내놓은 대책에는 이 부분이 빠져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택배 기사들은 우정사업본부가 대화에 나서지 않는다면 전면 파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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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국 위탁 택배기사, ‘중량별 차등 수수료제’ 폐지 촉구
    • 입력 2013-09-30 18:42:26
    • 수정2013-09-30 19:00:31
    사회
우체국 위탁택배기사 2백여명은 오늘 서울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집회를 열어 우정사업본부가 실시하고 있는 '택배 중량별 차등 수수료제'를 폐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택배기사들은 이자리에서 택배 중량이 잘못 표기되는 경우가 많아 중량별 차등 수수료제가 실제로는 택배 수수료 인하 효과를 내고 있는데 우정사업본부가 2주 전에 내놓은 대책에는 이 부분이 빠져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택배 기사들은 우정사업본부가 대화에 나서지 않는다면 전면 파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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