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4대강 사업 설계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장 씨는 2011년 4월 '도로공사가 발주하는 공사의 설계 용역을 수주하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설계업체 유신으로부터 5천만 원을 받는 등 지금까지 모두 6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 행정부시장 출신인 장 사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4대강 사업의 설계자'로 꼽힙니다.
유신은 삼성물산이 입찰했던 낙동강 낙단보와 현대건설이 따낸 한강 강천보 등의 설계를 수주했습니다.
장 씨는 2011년 4월 '도로공사가 발주하는 공사의 설계 용역을 수주하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설계업체 유신으로부터 5천만 원을 받는 등 지금까지 모두 6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 행정부시장 출신인 장 사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4대강 사업의 설계자'로 꼽힙니다.
유신은 삼성물산이 입찰했던 낙동강 낙단보와 현대건설이 따낸 한강 강천보 등의 설계를 수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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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 업체서 뇌물’ 도로공사 사장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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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30 21:01:29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4대강 사업 설계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장 씨는 2011년 4월 '도로공사가 발주하는 공사의 설계 용역을 수주하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설계업체 유신으로부터 5천만 원을 받는 등 지금까지 모두 6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 행정부시장 출신인 장 사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4대강 사업의 설계자'로 꼽힙니다.
유신은 삼성물산이 입찰했던 낙동강 낙단보와 현대건설이 따낸 한강 강천보 등의 설계를 수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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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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