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이디어가 창업으로…‘창조경제’ 가동
입력 2013.09.30 (23:45)
수정 2013.10.0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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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국민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창조경제의 소중한 자원으로 삼기위한 <창조경제타운> 서비스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어떻게 아이디어를 내고 이러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발전시켜나가고 보호받을 수 있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최문기 미래과학창조과학부 장관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남앵커: "네, 오늘 <창조경제타운>이 서비스에 들어갔는데 실시배경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개괄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최문기: "네, <창조경제타운>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들을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사이버 상에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창조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자기 아이디어를 소유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사업화하는 단계, 지식재산권을 만들고 개편을 하고 실제 사업에 소유되는 절차와 방법이 필요하다고 조언을 해 주고 이끌어 주는 그런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공유아이디어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나는 내 아이디어를 사회에 기부를 하고 싶다. 그렇게 아이디어를 내면 자기 이름으로 소유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럼 다른 참여자들이 거기에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켜서 나아가는 그런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여앵커: "그러면 이제 웹사이트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한 다음에는 어떻게 구체적으로 사업화 절차가 진행이 되는 겁니까. "
최문기: "네 웹사이트에 접속 하게 되면 자기 아이디어를 그곳에 등록을 하게 됩니다. 등록을 하게 되면 그 아이디어는 비밀을 보호받게 되고요. 멘토라는 사람들의 리스트가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멘토를 선택하든지 내가 원하는 멘토를 스스로 선택하지 않으면 운영자가 지정을 해 줍니다. 그럼 멘토들은 주로 변호사, 변리사, 과학자, 이미 창업을 해본 기술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여앵커: "이런 멘토 전문가 집단은 충분히 확보되어 있습니까."
최문기: "지금 처음 시작을 했는데 굉장히 많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1,024명이 지원을 해 주셨고 그 중 저희들이 승인하는 절차가 있어서 641명을 승인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멘토가 모여들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남앵커: "가장 중요한 것은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경우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나가는 소위 창업자금, 결국은 돈 문제인데 이것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최문기: "네 제일 중요한 일 중에 하나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번 새 정부에서 창조경제를 하는데에는 과거에 융자중심으로 일어나는 부분을 투자 중심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융자와 투자가 다른 것이 융자는 망하면 빚을 져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정부에 창업자금을 위해서 '미래창조펀드' 라는 것이 있고, 성공한 벤처기업들이 후배기업들한테 투자하는 '창업청년펀드' 라는 것이 있고요. 그 다음이 십시일반으로 펀드를 조성하는 '클라우드펀딩'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국회에서 법제화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고 그다음에 중요한 것이 일반 국민들이 엔젤 투자를 하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세액공제 이런 제도를 더 활성화 시켜서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또 하나 특징적인 부분이 정부가 투자자의 위험분담 규모를 확대해서 창업 즉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예비 창업자 특례보증제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부분도 곧 법제화 될 전망입니다.
아마 이렇게 되면 창업하는 분들이 자금에 대해서는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앵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최문기: "고맙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창조경제의 소중한 자원으로 삼기위한 <창조경제타운> 서비스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어떻게 아이디어를 내고 이러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발전시켜나가고 보호받을 수 있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최문기 미래과학창조과학부 장관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남앵커: "네, 오늘 <창조경제타운>이 서비스에 들어갔는데 실시배경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개괄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최문기: "네, <창조경제타운>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들을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사이버 상에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창조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자기 아이디어를 소유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사업화하는 단계, 지식재산권을 만들고 개편을 하고 실제 사업에 소유되는 절차와 방법이 필요하다고 조언을 해 주고 이끌어 주는 그런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공유아이디어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나는 내 아이디어를 사회에 기부를 하고 싶다. 그렇게 아이디어를 내면 자기 이름으로 소유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럼 다른 참여자들이 거기에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켜서 나아가는 그런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여앵커: "그러면 이제 웹사이트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한 다음에는 어떻게 구체적으로 사업화 절차가 진행이 되는 겁니까. "
최문기: "네 웹사이트에 접속 하게 되면 자기 아이디어를 그곳에 등록을 하게 됩니다. 등록을 하게 되면 그 아이디어는 비밀을 보호받게 되고요. 멘토라는 사람들의 리스트가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멘토를 선택하든지 내가 원하는 멘토를 스스로 선택하지 않으면 운영자가 지정을 해 줍니다. 그럼 멘토들은 주로 변호사, 변리사, 과학자, 이미 창업을 해본 기술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여앵커: "이런 멘토 전문가 집단은 충분히 확보되어 있습니까."
최문기: "지금 처음 시작을 했는데 굉장히 많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1,024명이 지원을 해 주셨고 그 중 저희들이 승인하는 절차가 있어서 641명을 승인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멘토가 모여들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남앵커: "가장 중요한 것은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경우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나가는 소위 창업자금, 결국은 돈 문제인데 이것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최문기: "네 제일 중요한 일 중에 하나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번 새 정부에서 창조경제를 하는데에는 과거에 융자중심으로 일어나는 부분을 투자 중심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융자와 투자가 다른 것이 융자는 망하면 빚을 져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정부에 창업자금을 위해서 '미래창조펀드' 라는 것이 있고, 성공한 벤처기업들이 후배기업들한테 투자하는 '창업청년펀드' 라는 것이 있고요. 그 다음이 십시일반으로 펀드를 조성하는 '클라우드펀딩'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국회에서 법제화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고 그다음에 중요한 것이 일반 국민들이 엔젤 투자를 하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세액공제 이런 제도를 더 활성화 시켜서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또 하나 특징적인 부분이 정부가 투자자의 위험분담 규모를 확대해서 창업 즉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예비 창업자 특례보증제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부분도 곧 법제화 될 전망입니다.
아마 이렇게 되면 창업하는 분들이 자금에 대해서는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앵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최문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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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아이디어가 창업으로…‘창조경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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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30 23:46:24
- 수정2013-10-01 19:51:08
<앵커 멘트>
우리 국민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창조경제의 소중한 자원으로 삼기위한 <창조경제타운> 서비스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어떻게 아이디어를 내고 이러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발전시켜나가고 보호받을 수 있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최문기 미래과학창조과학부 장관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남앵커: "네, 오늘 <창조경제타운>이 서비스에 들어갔는데 실시배경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개괄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최문기: "네, <창조경제타운>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들을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사이버 상에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창조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자기 아이디어를 소유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사업화하는 단계, 지식재산권을 만들고 개편을 하고 실제 사업에 소유되는 절차와 방법이 필요하다고 조언을 해 주고 이끌어 주는 그런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공유아이디어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나는 내 아이디어를 사회에 기부를 하고 싶다. 그렇게 아이디어를 내면 자기 이름으로 소유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럼 다른 참여자들이 거기에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켜서 나아가는 그런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여앵커: "그러면 이제 웹사이트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한 다음에는 어떻게 구체적으로 사업화 절차가 진행이 되는 겁니까. "
최문기: "네 웹사이트에 접속 하게 되면 자기 아이디어를 그곳에 등록을 하게 됩니다. 등록을 하게 되면 그 아이디어는 비밀을 보호받게 되고요. 멘토라는 사람들의 리스트가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멘토를 선택하든지 내가 원하는 멘토를 스스로 선택하지 않으면 운영자가 지정을 해 줍니다. 그럼 멘토들은 주로 변호사, 변리사, 과학자, 이미 창업을 해본 기술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여앵커: "이런 멘토 전문가 집단은 충분히 확보되어 있습니까."
최문기: "지금 처음 시작을 했는데 굉장히 많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1,024명이 지원을 해 주셨고 그 중 저희들이 승인하는 절차가 있어서 641명을 승인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멘토가 모여들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남앵커: "가장 중요한 것은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경우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나가는 소위 창업자금, 결국은 돈 문제인데 이것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최문기: "네 제일 중요한 일 중에 하나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번 새 정부에서 창조경제를 하는데에는 과거에 융자중심으로 일어나는 부분을 투자 중심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융자와 투자가 다른 것이 융자는 망하면 빚을 져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정부에 창업자금을 위해서 '미래창조펀드' 라는 것이 있고, 성공한 벤처기업들이 후배기업들한테 투자하는 '창업청년펀드' 라는 것이 있고요. 그 다음이 십시일반으로 펀드를 조성하는 '클라우드펀딩'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국회에서 법제화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고 그다음에 중요한 것이 일반 국민들이 엔젤 투자를 하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세액공제 이런 제도를 더 활성화 시켜서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또 하나 특징적인 부분이 정부가 투자자의 위험분담 규모를 확대해서 창업 즉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예비 창업자 특례보증제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부분도 곧 법제화 될 전망입니다.
아마 이렇게 되면 창업하는 분들이 자금에 대해서는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앵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최문기: "고맙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창조경제의 소중한 자원으로 삼기위한 <창조경제타운> 서비스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어떻게 아이디어를 내고 이러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발전시켜나가고 보호받을 수 있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최문기 미래과학창조과학부 장관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남앵커: "네, 오늘 <창조경제타운>이 서비스에 들어갔는데 실시배경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개괄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최문기: "네, <창조경제타운>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들을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사이버 상에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창조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자기 아이디어를 소유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사업화하는 단계, 지식재산권을 만들고 개편을 하고 실제 사업에 소유되는 절차와 방법이 필요하다고 조언을 해 주고 이끌어 주는 그런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공유아이디어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나는 내 아이디어를 사회에 기부를 하고 싶다. 그렇게 아이디어를 내면 자기 이름으로 소유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럼 다른 참여자들이 거기에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켜서 나아가는 그런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여앵커: "그러면 이제 웹사이트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한 다음에는 어떻게 구체적으로 사업화 절차가 진행이 되는 겁니까. "
최문기: "네 웹사이트에 접속 하게 되면 자기 아이디어를 그곳에 등록을 하게 됩니다. 등록을 하게 되면 그 아이디어는 비밀을 보호받게 되고요. 멘토라는 사람들의 리스트가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멘토를 선택하든지 내가 원하는 멘토를 스스로 선택하지 않으면 운영자가 지정을 해 줍니다. 그럼 멘토들은 주로 변호사, 변리사, 과학자, 이미 창업을 해본 기술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여앵커: "이런 멘토 전문가 집단은 충분히 확보되어 있습니까."
최문기: "지금 처음 시작을 했는데 굉장히 많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1,024명이 지원을 해 주셨고 그 중 저희들이 승인하는 절차가 있어서 641명을 승인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멘토가 모여들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남앵커: "가장 중요한 것은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경우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나가는 소위 창업자금, 결국은 돈 문제인데 이것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최문기: "네 제일 중요한 일 중에 하나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번 새 정부에서 창조경제를 하는데에는 과거에 융자중심으로 일어나는 부분을 투자 중심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융자와 투자가 다른 것이 융자는 망하면 빚을 져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정부에 창업자금을 위해서 '미래창조펀드' 라는 것이 있고, 성공한 벤처기업들이 후배기업들한테 투자하는 '창업청년펀드' 라는 것이 있고요. 그 다음이 십시일반으로 펀드를 조성하는 '클라우드펀딩'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국회에서 법제화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고 그다음에 중요한 것이 일반 국민들이 엔젤 투자를 하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세액공제 이런 제도를 더 활성화 시켜서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또 하나 특징적인 부분이 정부가 투자자의 위험분담 규모를 확대해서 창업 즉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예비 창업자 특례보증제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부분도 곧 법제화 될 전망입니다.
아마 이렇게 되면 창업하는 분들이 자금에 대해서는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앵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최문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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