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위한 제8차 본 협상이 미국 워싱턴 DC의 국무부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협상은 지난 4월 양국이 현행 협정을 2년 연장하기로 하면서 이후 분기마다 정례 협상을 갖기로 한 데 따른 것입니다.
사용을 마친 핵연료 재처리와 한국의 농축 권리 인정이라는 핵심 쟁점을 둘러싸고 양측의 입장 차이가 커서 이번 협상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상에서는 한국의 원자력 수출 경쟁력 확보 방안 등 비교적 쉬운 주제가 먼저 합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협상은 지난 4월 양국이 현행 협정을 2년 연장하기로 하면서 이후 분기마다 정례 협상을 갖기로 한 데 따른 것입니다.
사용을 마친 핵연료 재처리와 한국의 농축 권리 인정이라는 핵심 쟁점을 둘러싸고 양측의 입장 차이가 커서 이번 협상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상에서는 한국의 원자력 수출 경쟁력 확보 방안 등 비교적 쉬운 주제가 먼저 합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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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8차 본협상 워싱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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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30 23:56:04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위한 제8차 본 협상이 미국 워싱턴 DC의 국무부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협상은 지난 4월 양국이 현행 협정을 2년 연장하기로 하면서 이후 분기마다 정례 협상을 갖기로 한 데 따른 것입니다.
사용을 마친 핵연료 재처리와 한국의 농축 권리 인정이라는 핵심 쟁점을 둘러싸고 양측의 입장 차이가 커서 이번 협상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상에서는 한국의 원자력 수출 경쟁력 확보 방안 등 비교적 쉬운 주제가 먼저 합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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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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