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 있는 중국 대사관이 박격포탄 공격을 받아 직원 1명이 다쳤습니다.
신화통신은 어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중국 대사관 안에 반정부군 세력이 발사한 것으로 보이는 박격포탄 1발이 떨어져 시리아인 직원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대사관 벽 일부도 훼손되고 창문 여러 개가 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중국 대사관 근처에 박격포탄이 떨어진 것은 여러 차례 있지만 직접 포탄 공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장쉰 주시리아 대사는 반정부군이 지난해 공개적으로 중국 대사관을 공격하겠다고 공언한 이후 여러 차례 협박과 공격 기도에 시달렸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이번 공격의 성격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국의 시리아 지지에 불만을 품은 반정부군의 조준 공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은 어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중국 대사관 안에 반정부군 세력이 발사한 것으로 보이는 박격포탄 1발이 떨어져 시리아인 직원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대사관 벽 일부도 훼손되고 창문 여러 개가 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중국 대사관 근처에 박격포탄이 떨어진 것은 여러 차례 있지만 직접 포탄 공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장쉰 주시리아 대사는 반정부군이 지난해 공개적으로 중국 대사관을 공격하겠다고 공언한 이후 여러 차례 협박과 공격 기도에 시달렸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이번 공격의 성격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국의 시리아 지지에 불만을 품은 반정부군의 조준 공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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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주재 중국 대사관 포탄 피격…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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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01 10:23:55
시리아에 있는 중국 대사관이 박격포탄 공격을 받아 직원 1명이 다쳤습니다.
신화통신은 어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중국 대사관 안에 반정부군 세력이 발사한 것으로 보이는 박격포탄 1발이 떨어져 시리아인 직원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대사관 벽 일부도 훼손되고 창문 여러 개가 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중국 대사관 근처에 박격포탄이 떨어진 것은 여러 차례 있지만 직접 포탄 공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장쉰 주시리아 대사는 반정부군이 지난해 공개적으로 중국 대사관을 공격하겠다고 공언한 이후 여러 차례 협박과 공격 기도에 시달렸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이번 공격의 성격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국의 시리아 지지에 불만을 품은 반정부군의 조준 공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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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zerosto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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