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결혼’ 동남아 여성 입국 브로커 적발

입력 2013.10.01 (10:59) 수정 2013.10.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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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결혼으로 동남아 여성들을 입국시킨 뒤 마사지 업소에 소개한 입국 브로커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입국 알선 브로커 46살 김모 씨와 마사지 업주, 위장결혼 남성 등 모두 20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명을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미혼 남성에게 돈을 주고 동남아 여성과 위장 결혼시켜 국내로 들어오게 한 뒤, 여성들을 마시지 업소에 취업시키고 업주에게 소개비로 한 명당 천5백만 원씩 모두 2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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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장 결혼’ 동남아 여성 입국 브로커 적발
    • 입력 2013-10-01 10:59:43
    • 수정2013-10-01 17:13:10
    사회
위장 결혼으로 동남아 여성들을 입국시킨 뒤 마사지 업소에 소개한 입국 브로커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입국 알선 브로커 46살 김모 씨와 마사지 업주, 위장결혼 남성 등 모두 20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명을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미혼 남성에게 돈을 주고 동남아 여성과 위장 결혼시켜 국내로 들어오게 한 뒤, 여성들을 마시지 업소에 취업시키고 업주에게 소개비로 한 명당 천5백만 원씩 모두 2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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