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북핵 포기까지 대북 억지력 구축”
입력 2013.10.01 (11:12)
수정 2013.10.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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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내려놓고 북한 주민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올바른 선택을 할 때까지 강력한 대북억지력을 구축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65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북한이 핵 개발을 고집하고 있어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보환경은 매우 엄중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군대의 진정한 존재 가치는 전쟁을 하는데 있는게 아니라 전쟁을 막는데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강력한 한미연합 방위체제를 유지하면서 '킬 체인'과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등 핵과 대량 살상무기 대응능력을 조기에 확보해 핵과 미사일은 더 이상 쓸모없다는 것을 북한 정권이 스스로 인식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도발을 용납하지 않는 튼튼한 안보가 북한을 진정한 변화의 길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는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우리 군도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해 선진화된 정예강군으로 발전해나가야 한다며 이 시대에 필요한 강한 군대는 변화에 적응하는 혁신형 군대이고, 새로운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조형 군대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군대 안에 남아있는 잘못된 관행을 정상화하고 합리적 리더십을 정착해야 한다며, 날로 늘어가는 군내 여성인력에 대한 배려도 선제적으로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방한중인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과 마틴 뎀시 미 합참의장이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65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북한이 핵 개발을 고집하고 있어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보환경은 매우 엄중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군대의 진정한 존재 가치는 전쟁을 하는데 있는게 아니라 전쟁을 막는데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강력한 한미연합 방위체제를 유지하면서 '킬 체인'과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등 핵과 대량 살상무기 대응능력을 조기에 확보해 핵과 미사일은 더 이상 쓸모없다는 것을 북한 정권이 스스로 인식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도발을 용납하지 않는 튼튼한 안보가 북한을 진정한 변화의 길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는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우리 군도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해 선진화된 정예강군으로 발전해나가야 한다며 이 시대에 필요한 강한 군대는 변화에 적응하는 혁신형 군대이고, 새로운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조형 군대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군대 안에 남아있는 잘못된 관행을 정상화하고 합리적 리더십을 정착해야 한다며, 날로 늘어가는 군내 여성인력에 대한 배려도 선제적으로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방한중인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과 마틴 뎀시 미 합참의장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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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북핵 포기까지 대북 억지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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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01 11:12:47
- 수정2013-10-01 17:33:26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내려놓고 북한 주민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올바른 선택을 할 때까지 강력한 대북억지력을 구축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65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북한이 핵 개발을 고집하고 있어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보환경은 매우 엄중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군대의 진정한 존재 가치는 전쟁을 하는데 있는게 아니라 전쟁을 막는데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강력한 한미연합 방위체제를 유지하면서 '킬 체인'과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등 핵과 대량 살상무기 대응능력을 조기에 확보해 핵과 미사일은 더 이상 쓸모없다는 것을 북한 정권이 스스로 인식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도발을 용납하지 않는 튼튼한 안보가 북한을 진정한 변화의 길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는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우리 군도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해 선진화된 정예강군으로 발전해나가야 한다며 이 시대에 필요한 강한 군대는 변화에 적응하는 혁신형 군대이고, 새로운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조형 군대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군대 안에 남아있는 잘못된 관행을 정상화하고 합리적 리더십을 정착해야 한다며, 날로 늘어가는 군내 여성인력에 대한 배려도 선제적으로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방한중인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과 마틴 뎀시 미 합참의장이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65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북한이 핵 개발을 고집하고 있어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보환경은 매우 엄중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군대의 진정한 존재 가치는 전쟁을 하는데 있는게 아니라 전쟁을 막는데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강력한 한미연합 방위체제를 유지하면서 '킬 체인'과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등 핵과 대량 살상무기 대응능력을 조기에 확보해 핵과 미사일은 더 이상 쓸모없다는 것을 북한 정권이 스스로 인식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도발을 용납하지 않는 튼튼한 안보가 북한을 진정한 변화의 길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는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우리 군도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해 선진화된 정예강군으로 발전해나가야 한다며 이 시대에 필요한 강한 군대는 변화에 적응하는 혁신형 군대이고, 새로운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조형 군대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군대 안에 남아있는 잘못된 관행을 정상화하고 합리적 리더십을 정착해야 한다며, 날로 늘어가는 군내 여성인력에 대한 배려도 선제적으로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방한중인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과 마틴 뎀시 미 합참의장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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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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