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노인복지가 세계 91개국 가운데 67위로 조사됐습니다.
내일 노인의 날을 맞아 유엔 산하단체들과 국제 노인인권단체가 91개국의 노인복지 수준을 소득, 건강, 고용·교육, 사회적 자립·자유 등 4가지로 나눠 수치화한 결과 한국은 100점 만점에 39.9점을 받았습니다.
한국은 건강 분야 등에서는 상위권에 속했지만 연금과 노년 빈곤율 등을 반영한 소득 분야에서 90위에 머물러 순위가 낮아졌습니다.
또 한국의 2050년 60살 이상 인구 비율은 38.9%로 예측돼 일본과 포르투갈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노인 복지 수준이 가장 높은 나라는 스웨덴으로 나타났고, 노르웨이, 독일, 네덜란드가 뒤를 이었습니다.
내일 노인의 날을 맞아 유엔 산하단체들과 국제 노인인권단체가 91개국의 노인복지 수준을 소득, 건강, 고용·교육, 사회적 자립·자유 등 4가지로 나눠 수치화한 결과 한국은 100점 만점에 39.9점을 받았습니다.
한국은 건강 분야 등에서는 상위권에 속했지만 연금과 노년 빈곤율 등을 반영한 소득 분야에서 90위에 머물러 순위가 낮아졌습니다.
또 한국의 2050년 60살 이상 인구 비율은 38.9%로 예측돼 일본과 포르투갈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노인 복지 수준이 가장 높은 나라는 스웨덴으로 나타났고, 노르웨이, 독일, 네덜란드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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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노인복지 세계 67위 ‘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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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01 14:51:25
한국의 노인복지가 세계 91개국 가운데 67위로 조사됐습니다.
내일 노인의 날을 맞아 유엔 산하단체들과 국제 노인인권단체가 91개국의 노인복지 수준을 소득, 건강, 고용·교육, 사회적 자립·자유 등 4가지로 나눠 수치화한 결과 한국은 100점 만점에 39.9점을 받았습니다.
한국은 건강 분야 등에서는 상위권에 속했지만 연금과 노년 빈곤율 등을 반영한 소득 분야에서 90위에 머물러 순위가 낮아졌습니다.
또 한국의 2050년 60살 이상 인구 비율은 38.9%로 예측돼 일본과 포르투갈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노인 복지 수준이 가장 높은 나라는 스웨덴으로 나타났고, 노르웨이, 독일, 네덜란드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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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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