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웃었다! 정규리그 우승에 ‘1승만 더’

입력 2013.10.01 (21:46) 수정 2013.10.0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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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선 마지막까지 치열한 선두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선두 삼성이 한화를 큰 점수차로 앞서면서 정규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기범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정규리그 막바지에 접어든 삼성인데요.

오늘 한화를 상대로 중요한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삼성은 한화 정현석에게 두 점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막바로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5회 박석민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3대 2로 역전했는데요.

삼성은 이때부터 한화의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대량 득점하기 시작했습니다.

6회에는 최형우 선수가 만루 상황에서 큼직한 홈런성 타구를 때렸는데 펜스 바로 근처에서 잡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9회 현재 삼성이 8대 2로 여유있게 앞서 있는데요.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삼성은 앞으로 2경기 가운데 1승만 더 보태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됩니다.

2위 LG는 선두 경쟁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롯데에 2대 1로 끌려가다가 7회 두 점을 뽑아내면서 경기를 뒤집었는데요.

그러나 LG는 롯데에 8회 다시 동점을 허용해서 9회 현재 3대 3으로 팽팽하게 맞서있습니다.

넥센은 NC 나성범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내주면서 패해 선두 경쟁에서 한 걸음 멀어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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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웃었다! 정규리그 우승에 ‘1승만 더’
    • 입력 2013-10-01 21:47:59
    • 수정2013-10-02 07: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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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선 마지막까지 치열한 선두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선두 삼성이 한화를 큰 점수차로 앞서면서 정규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기범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정규리그 막바지에 접어든 삼성인데요.

오늘 한화를 상대로 중요한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삼성은 한화 정현석에게 두 점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막바로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5회 박석민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3대 2로 역전했는데요.

삼성은 이때부터 한화의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대량 득점하기 시작했습니다.

6회에는 최형우 선수가 만루 상황에서 큼직한 홈런성 타구를 때렸는데 펜스 바로 근처에서 잡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9회 현재 삼성이 8대 2로 여유있게 앞서 있는데요.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삼성은 앞으로 2경기 가운데 1승만 더 보태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됩니다.

2위 LG는 선두 경쟁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롯데에 2대 1로 끌려가다가 7회 두 점을 뽑아내면서 경기를 뒤집었는데요.

그러나 LG는 롯데에 8회 다시 동점을 허용해서 9회 현재 3대 3으로 팽팽하게 맞서있습니다.

넥센은 NC 나성범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내주면서 패해 선두 경쟁에서 한 걸음 멀어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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