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시가행진…신형 무기 공개
입력 2013.10.01 (23:33)
수정 2013.10.0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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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0월 1일 국군의 날은 한국전쟁 당시 남침한 북한 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을 기념해 우리 군의 위용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입니다.
오늘 서울공항과 광화문 일대에서 펼쳐진 우리군의 시가행진 등을 보면서 든든함을 느끼셨을 겁니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를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안녕하세요."
남앵커: "10년 만에 서울도심에서 최대 규모 퍼레이드가 벌어졌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신인균: "저도 사실 오늘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 숭례문에서부터 광화문까지 걸어가면서 그 퍼레이드 현장을 지켜봤는데요. 정말 동원되지 않은 자발적인 시민들이 그렇게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정말 즐거워하시고 우리 군의 무기들, 우리 장병들의 열병, 행진들을 보면서 꽃다발을 걸어주고 사진 찍고, 악수하고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 군이 이제는 국민과 그야말로 함께 가는 그런 모습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이것이 5년마다 10년마다 열리는데 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 정도로 굉장히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여앵커: "이번에 신형무기들이 공개가 됐는데요. 어떤 것들을 좀 눈여겨봐야 할까요?"
신인균: "‘현무-Ⅱ’, ‘현무-Ⅲ’, 장거리 미사일들이 나왔는데요. ‘현무-Ⅱ’ 미사일은 사정거리 300km짜리 탄도미사일인데 북한이 핵을 가지고 우리를 선제공격을 아까 박근혜 대통령이 말씀하셨듯이 킬체인(Kill Chain)의 핵심세력이죠. 바로 그것을 가지고 북한 핵 미사일 타격을 하는 것이고요. 또 ‘현무-Ⅲ 미사일’은 사정거리 1,500km짜리 순환미사일인데, 우리가 만약에 공격을 받게 됐을 때 북한에 대한 응징 보복, 즉 북한 수뇌부들이 기거하는 곳이라든지 전략기지 어디든지 타격할 수 있는 그런 자산을 북한에게 보여주면서 억지력을 발휘했고 또 ‘스파이크 미사일’을 공개했는데요. 이것이 연평도 포격을 당했을 때 우리가 필요하다 해서 도입을 시작 한 건데 북한의 해안포 기지, 즉 스파이크 미사일을 공개함으로서 NLL 상에서의 북한의 도발에 대한 억제력을 우리가 충분히 갖추고 있다. 그러니까 함부로 오판하지 마라. 하는 것을 북한에게 강조한 것이라고 봅니다."
남앵커: "네, 오늘 지금 화면에 나온 국군의 날 행사에는 척 헤이글 미 국방부 장관,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 이런 미국 측 인사들이 처음으로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을 했단 말이에요. 이것이 어떤 면에서 보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과시하는 면이 있었겠죠."
신인균: "그렇습니다. 한·미 동맹이 60주년이 되는 날이고요. 그에 맞춰서 합참부 장관 화의인 MCM, 국방부 장관 회의인 SCM을 이에 맞춰서 했고, 중국의 군사적인 급부상으로 인해서 한미 동맹이 동북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국에게는 굉장히 커졌다는 것을 반증할 수 있고, 또 미국이 한국을 그만큼 군사적인 동반자로서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는 그런 모습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퍼포먼스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앵커: "강력한 대북억지력 구축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는데요. 대북정책 어떤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신인균: "대북정책 중에서 군사적인 정책을 말씀드리자면, 오늘 박근혜 대통령 말씀 중에 킬체인(Kill Chain)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킬체인이 결국 북한이 핵을 가지고 우리를 공격했을 때 선제 타격을 하는 자산을 말을 하거든요. 'KAMD' 라고 하셨죠. 북한이 우리를 핵미사일로 공격했을 때 그것을 막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겠다는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오늘 말씀을 돌이켜보면 결국 북한의 핵에 대한 억지력을 완벽하게 가지는 것이 박근혜 정부의 군사 정책의 가장 우선 정책이다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앵커: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신인균: "감사합니다."
10월 1일 국군의 날은 한국전쟁 당시 남침한 북한 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을 기념해 우리 군의 위용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입니다.
오늘 서울공항과 광화문 일대에서 펼쳐진 우리군의 시가행진 등을 보면서 든든함을 느끼셨을 겁니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를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안녕하세요."
남앵커: "10년 만에 서울도심에서 최대 규모 퍼레이드가 벌어졌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신인균: "저도 사실 오늘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 숭례문에서부터 광화문까지 걸어가면서 그 퍼레이드 현장을 지켜봤는데요. 정말 동원되지 않은 자발적인 시민들이 그렇게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정말 즐거워하시고 우리 군의 무기들, 우리 장병들의 열병, 행진들을 보면서 꽃다발을 걸어주고 사진 찍고, 악수하고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 군이 이제는 국민과 그야말로 함께 가는 그런 모습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이것이 5년마다 10년마다 열리는데 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 정도로 굉장히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여앵커: "이번에 신형무기들이 공개가 됐는데요. 어떤 것들을 좀 눈여겨봐야 할까요?"
신인균: "‘현무-Ⅱ’, ‘현무-Ⅲ’, 장거리 미사일들이 나왔는데요. ‘현무-Ⅱ’ 미사일은 사정거리 300km짜리 탄도미사일인데 북한이 핵을 가지고 우리를 선제공격을 아까 박근혜 대통령이 말씀하셨듯이 킬체인(Kill Chain)의 핵심세력이죠. 바로 그것을 가지고 북한 핵 미사일 타격을 하는 것이고요. 또 ‘현무-Ⅲ 미사일’은 사정거리 1,500km짜리 순환미사일인데, 우리가 만약에 공격을 받게 됐을 때 북한에 대한 응징 보복, 즉 북한 수뇌부들이 기거하는 곳이라든지 전략기지 어디든지 타격할 수 있는 그런 자산을 북한에게 보여주면서 억지력을 발휘했고 또 ‘스파이크 미사일’을 공개했는데요. 이것이 연평도 포격을 당했을 때 우리가 필요하다 해서 도입을 시작 한 건데 북한의 해안포 기지, 즉 스파이크 미사일을 공개함으로서 NLL 상에서의 북한의 도발에 대한 억제력을 우리가 충분히 갖추고 있다. 그러니까 함부로 오판하지 마라. 하는 것을 북한에게 강조한 것이라고 봅니다."
남앵커: "네, 오늘 지금 화면에 나온 국군의 날 행사에는 척 헤이글 미 국방부 장관,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 이런 미국 측 인사들이 처음으로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을 했단 말이에요. 이것이 어떤 면에서 보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과시하는 면이 있었겠죠."
신인균: "그렇습니다. 한·미 동맹이 60주년이 되는 날이고요. 그에 맞춰서 합참부 장관 화의인 MCM, 국방부 장관 회의인 SCM을 이에 맞춰서 했고, 중국의 군사적인 급부상으로 인해서 한미 동맹이 동북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국에게는 굉장히 커졌다는 것을 반증할 수 있고, 또 미국이 한국을 그만큼 군사적인 동반자로서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는 그런 모습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퍼포먼스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앵커: "강력한 대북억지력 구축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는데요. 대북정책 어떤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신인균: "대북정책 중에서 군사적인 정책을 말씀드리자면, 오늘 박근혜 대통령 말씀 중에 킬체인(Kill Chain)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킬체인이 결국 북한이 핵을 가지고 우리를 공격했을 때 선제 타격을 하는 자산을 말을 하거든요. 'KAMD' 라고 하셨죠. 북한이 우리를 핵미사일로 공격했을 때 그것을 막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겠다는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오늘 말씀을 돌이켜보면 결국 북한의 핵에 대한 억지력을 완벽하게 가지는 것이 박근혜 정부의 군사 정책의 가장 우선 정책이다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앵커: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신인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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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0월 1일 국군의 날은 한국전쟁 당시 남침한 북한 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을 기념해 우리 군의 위용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입니다.
오늘 서울공항과 광화문 일대에서 펼쳐진 우리군의 시가행진 등을 보면서 든든함을 느끼셨을 겁니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를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안녕하세요."
남앵커: "10년 만에 서울도심에서 최대 규모 퍼레이드가 벌어졌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신인균: "저도 사실 오늘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 숭례문에서부터 광화문까지 걸어가면서 그 퍼레이드 현장을 지켜봤는데요. 정말 동원되지 않은 자발적인 시민들이 그렇게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정말 즐거워하시고 우리 군의 무기들, 우리 장병들의 열병, 행진들을 보면서 꽃다발을 걸어주고 사진 찍고, 악수하고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 군이 이제는 국민과 그야말로 함께 가는 그런 모습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이것이 5년마다 10년마다 열리는데 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 정도로 굉장히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여앵커: "이번에 신형무기들이 공개가 됐는데요. 어떤 것들을 좀 눈여겨봐야 할까요?"
신인균: "‘현무-Ⅱ’, ‘현무-Ⅲ’, 장거리 미사일들이 나왔는데요. ‘현무-Ⅱ’ 미사일은 사정거리 300km짜리 탄도미사일인데 북한이 핵을 가지고 우리를 선제공격을 아까 박근혜 대통령이 말씀하셨듯이 킬체인(Kill Chain)의 핵심세력이죠. 바로 그것을 가지고 북한 핵 미사일 타격을 하는 것이고요. 또 ‘현무-Ⅲ 미사일’은 사정거리 1,500km짜리 순환미사일인데, 우리가 만약에 공격을 받게 됐을 때 북한에 대한 응징 보복, 즉 북한 수뇌부들이 기거하는 곳이라든지 전략기지 어디든지 타격할 수 있는 그런 자산을 북한에게 보여주면서 억지력을 발휘했고 또 ‘스파이크 미사일’을 공개했는데요. 이것이 연평도 포격을 당했을 때 우리가 필요하다 해서 도입을 시작 한 건데 북한의 해안포 기지, 즉 스파이크 미사일을 공개함으로서 NLL 상에서의 북한의 도발에 대한 억제력을 우리가 충분히 갖추고 있다. 그러니까 함부로 오판하지 마라. 하는 것을 북한에게 강조한 것이라고 봅니다."
남앵커: "네, 오늘 지금 화면에 나온 국군의 날 행사에는 척 헤이글 미 국방부 장관,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 이런 미국 측 인사들이 처음으로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을 했단 말이에요. 이것이 어떤 면에서 보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과시하는 면이 있었겠죠."
신인균: "그렇습니다. 한·미 동맹이 60주년이 되는 날이고요. 그에 맞춰서 합참부 장관 화의인 MCM, 국방부 장관 회의인 SCM을 이에 맞춰서 했고, 중국의 군사적인 급부상으로 인해서 한미 동맹이 동북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국에게는 굉장히 커졌다는 것을 반증할 수 있고, 또 미국이 한국을 그만큼 군사적인 동반자로서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는 그런 모습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퍼포먼스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앵커: "강력한 대북억지력 구축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는데요. 대북정책 어떤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신인균: "대북정책 중에서 군사적인 정책을 말씀드리자면, 오늘 박근혜 대통령 말씀 중에 킬체인(Kill Chain)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킬체인이 결국 북한이 핵을 가지고 우리를 공격했을 때 선제 타격을 하는 자산을 말을 하거든요. 'KAMD' 라고 하셨죠. 북한이 우리를 핵미사일로 공격했을 때 그것을 막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겠다는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오늘 말씀을 돌이켜보면 결국 북한의 핵에 대한 억지력을 완벽하게 가지는 것이 박근혜 정부의 군사 정책의 가장 우선 정책이다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앵커: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신인균: "감사합니다."
10월 1일 국군의 날은 한국전쟁 당시 남침한 북한 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을 기념해 우리 군의 위용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입니다.
오늘 서울공항과 광화문 일대에서 펼쳐진 우리군의 시가행진 등을 보면서 든든함을 느끼셨을 겁니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를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안녕하세요."
남앵커: "10년 만에 서울도심에서 최대 규모 퍼레이드가 벌어졌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신인균: "저도 사실 오늘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 숭례문에서부터 광화문까지 걸어가면서 그 퍼레이드 현장을 지켜봤는데요. 정말 동원되지 않은 자발적인 시민들이 그렇게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정말 즐거워하시고 우리 군의 무기들, 우리 장병들의 열병, 행진들을 보면서 꽃다발을 걸어주고 사진 찍고, 악수하고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 군이 이제는 국민과 그야말로 함께 가는 그런 모습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이것이 5년마다 10년마다 열리는데 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 정도로 굉장히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여앵커: "이번에 신형무기들이 공개가 됐는데요. 어떤 것들을 좀 눈여겨봐야 할까요?"
신인균: "‘현무-Ⅱ’, ‘현무-Ⅲ’, 장거리 미사일들이 나왔는데요. ‘현무-Ⅱ’ 미사일은 사정거리 300km짜리 탄도미사일인데 북한이 핵을 가지고 우리를 선제공격을 아까 박근혜 대통령이 말씀하셨듯이 킬체인(Kill Chain)의 핵심세력이죠. 바로 그것을 가지고 북한 핵 미사일 타격을 하는 것이고요. 또 ‘현무-Ⅲ 미사일’은 사정거리 1,500km짜리 순환미사일인데, 우리가 만약에 공격을 받게 됐을 때 북한에 대한 응징 보복, 즉 북한 수뇌부들이 기거하는 곳이라든지 전략기지 어디든지 타격할 수 있는 그런 자산을 북한에게 보여주면서 억지력을 발휘했고 또 ‘스파이크 미사일’을 공개했는데요. 이것이 연평도 포격을 당했을 때 우리가 필요하다 해서 도입을 시작 한 건데 북한의 해안포 기지, 즉 스파이크 미사일을 공개함으로서 NLL 상에서의 북한의 도발에 대한 억제력을 우리가 충분히 갖추고 있다. 그러니까 함부로 오판하지 마라. 하는 것을 북한에게 강조한 것이라고 봅니다."
남앵커: "네, 오늘 지금 화면에 나온 국군의 날 행사에는 척 헤이글 미 국방부 장관,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 이런 미국 측 인사들이 처음으로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을 했단 말이에요. 이것이 어떤 면에서 보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과시하는 면이 있었겠죠."
신인균: "그렇습니다. 한·미 동맹이 60주년이 되는 날이고요. 그에 맞춰서 합참부 장관 화의인 MCM, 국방부 장관 회의인 SCM을 이에 맞춰서 했고, 중국의 군사적인 급부상으로 인해서 한미 동맹이 동북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국에게는 굉장히 커졌다는 것을 반증할 수 있고, 또 미국이 한국을 그만큼 군사적인 동반자로서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는 그런 모습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퍼포먼스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앵커: "강력한 대북억지력 구축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는데요. 대북정책 어떤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신인균: "대북정책 중에서 군사적인 정책을 말씀드리자면, 오늘 박근혜 대통령 말씀 중에 킬체인(Kill Chain)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킬체인이 결국 북한이 핵을 가지고 우리를 공격했을 때 선제 타격을 하는 자산을 말을 하거든요. 'KAMD' 라고 하셨죠. 북한이 우리를 핵미사일로 공격했을 때 그것을 막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겠다는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오늘 말씀을 돌이켜보면 결국 북한의 핵에 대한 억지력을 완벽하게 가지는 것이 박근혜 정부의 군사 정책의 가장 우선 정책이다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앵커: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신인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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