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파리서 무장강도 고급 시계매장 털어
입력 2013.10.05 (07:08)
수정 2013.10.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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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낮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서 무장강도가 고급시계매장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경제난속에 프랑스에선 보석가게 등을 노린 무장강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시계매장을 턴 강도들이 잇따라 달아납니다.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기위해 연막탄까지 터뜨립니다.
현지시각 어제 오전 11시 반쯤 파리 중심가 방돔광장 근처 한 고급시계 매장에 무장강도가 들어 진열돼있던 시계들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15 명으로 추정되는 이들 가운데 먼저 두 명이 손님을 가장해 매장으로 들어가 내부 상황을 살핀 뒤 권총 등으로 무장한 공범들을 불러들였습니다.
이들은 손님과 직원들을 위협한뒤 진열장을 깨고 시계 20개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훔친 시계 중 일부 판매가격은 하나에 10만 유로, 1억5천만 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압델 디두(경찰) : "강도는 순식간에 이뤄졌습니다. 고급시계 20개를 훔쳐 달아났는데, 추가 피해가 더 있는지 조사중입니다."
이들 가운데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 명은 17살, 나머지는 24살로 동유럽 출신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파리 방돔광장 주변에선 지난달에도 귀금속 매장에서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강도들은 차로 매장을 들이받고 보석 20여 억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대낮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서 무장강도가 고급시계매장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경제난속에 프랑스에선 보석가게 등을 노린 무장강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시계매장을 턴 강도들이 잇따라 달아납니다.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기위해 연막탄까지 터뜨립니다.
현지시각 어제 오전 11시 반쯤 파리 중심가 방돔광장 근처 한 고급시계 매장에 무장강도가 들어 진열돼있던 시계들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15 명으로 추정되는 이들 가운데 먼저 두 명이 손님을 가장해 매장으로 들어가 내부 상황을 살핀 뒤 권총 등으로 무장한 공범들을 불러들였습니다.
이들은 손님과 직원들을 위협한뒤 진열장을 깨고 시계 20개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훔친 시계 중 일부 판매가격은 하나에 10만 유로, 1억5천만 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압델 디두(경찰) : "강도는 순식간에 이뤄졌습니다. 고급시계 20개를 훔쳐 달아났는데, 추가 피해가 더 있는지 조사중입니다."
이들 가운데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 명은 17살, 나머지는 24살로 동유럽 출신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파리 방돔광장 주변에선 지난달에도 귀금속 매장에서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강도들은 차로 매장을 들이받고 보석 20여 억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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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낮 파리서 무장강도 고급 시계매장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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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05 07:11:04
- 수정2013-10-05 09:16:25
<앵커 멘트>
대낮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서 무장강도가 고급시계매장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경제난속에 프랑스에선 보석가게 등을 노린 무장강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시계매장을 턴 강도들이 잇따라 달아납니다.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기위해 연막탄까지 터뜨립니다.
현지시각 어제 오전 11시 반쯤 파리 중심가 방돔광장 근처 한 고급시계 매장에 무장강도가 들어 진열돼있던 시계들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15 명으로 추정되는 이들 가운데 먼저 두 명이 손님을 가장해 매장으로 들어가 내부 상황을 살핀 뒤 권총 등으로 무장한 공범들을 불러들였습니다.
이들은 손님과 직원들을 위협한뒤 진열장을 깨고 시계 20개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훔친 시계 중 일부 판매가격은 하나에 10만 유로, 1억5천만 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압델 디두(경찰) : "강도는 순식간에 이뤄졌습니다. 고급시계 20개를 훔쳐 달아났는데, 추가 피해가 더 있는지 조사중입니다."
이들 가운데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 명은 17살, 나머지는 24살로 동유럽 출신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파리 방돔광장 주변에선 지난달에도 귀금속 매장에서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강도들은 차로 매장을 들이받고 보석 20여 억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대낮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서 무장강도가 고급시계매장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경제난속에 프랑스에선 보석가게 등을 노린 무장강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시계매장을 턴 강도들이 잇따라 달아납니다.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기위해 연막탄까지 터뜨립니다.
현지시각 어제 오전 11시 반쯤 파리 중심가 방돔광장 근처 한 고급시계 매장에 무장강도가 들어 진열돼있던 시계들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15 명으로 추정되는 이들 가운데 먼저 두 명이 손님을 가장해 매장으로 들어가 내부 상황을 살핀 뒤 권총 등으로 무장한 공범들을 불러들였습니다.
이들은 손님과 직원들을 위협한뒤 진열장을 깨고 시계 20개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훔친 시계 중 일부 판매가격은 하나에 10만 유로, 1억5천만 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압델 디두(경찰) : "강도는 순식간에 이뤄졌습니다. 고급시계 20개를 훔쳐 달아났는데, 추가 피해가 더 있는지 조사중입니다."
이들 가운데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 명은 17살, 나머지는 24살로 동유럽 출신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파리 방돔광장 주변에선 지난달에도 귀금속 매장에서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강도들은 차로 매장을 들이받고 보석 20여 억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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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sangy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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