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공사 찬반 양측 대치…4명 영장 신청
입력 2013.10.05 (14:51)
수정 2013.10.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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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송전선로 공사 재개 나흘째인 오늘도 찬반 양측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탈핵 희망버스 회원 80여 명이 밀양에 도착한 데 이어, 야권 정치인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회원 200여 명이 반대 주민 측에 합류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공사 현장 주변에 27개 중대, 2천3백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경찰은 또 송전탑 공사 현장에서 연행한 환경단체 회원 등 11명 가운데 4명에 대해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송전탑 반대 대책위는 오늘 오전 경남지방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구속영장 신청을 철회하라며 항의했습니다.
한전은 단장면 등 밀양 5개 송전탑 현장에서 터파기 등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탈핵 희망버스 회원 80여 명이 밀양에 도착한 데 이어, 야권 정치인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회원 200여 명이 반대 주민 측에 합류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공사 현장 주변에 27개 중대, 2천3백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경찰은 또 송전탑 공사 현장에서 연행한 환경단체 회원 등 11명 가운데 4명에 대해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송전탑 반대 대책위는 오늘 오전 경남지방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구속영장 신청을 철회하라며 항의했습니다.
한전은 단장면 등 밀양 5개 송전탑 현장에서 터파기 등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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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송전탑 공사 찬반 양측 대치…4명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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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05 14:51:15
- 수정2013-10-05 16:22:06
경남 밀양 송전선로 공사 재개 나흘째인 오늘도 찬반 양측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탈핵 희망버스 회원 80여 명이 밀양에 도착한 데 이어, 야권 정치인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회원 200여 명이 반대 주민 측에 합류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공사 현장 주변에 27개 중대, 2천3백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경찰은 또 송전탑 공사 현장에서 연행한 환경단체 회원 등 11명 가운데 4명에 대해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송전탑 반대 대책위는 오늘 오전 경남지방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구속영장 신청을 철회하라며 항의했습니다.
한전은 단장면 등 밀양 5개 송전탑 현장에서 터파기 등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탈핵 희망버스 회원 80여 명이 밀양에 도착한 데 이어, 야권 정치인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회원 200여 명이 반대 주민 측에 합류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공사 현장 주변에 27개 중대, 2천3백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경찰은 또 송전탑 공사 현장에서 연행한 환경단체 회원 등 11명 가운데 4명에 대해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송전탑 반대 대책위는 오늘 오전 경남지방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구속영장 신청을 철회하라며 항의했습니다.
한전은 단장면 등 밀양 5개 송전탑 현장에서 터파기 등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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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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