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내일까지 개최

국민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제4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오늘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개막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나눔국민운동본부의 주최로 내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나눔대축제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유산 기부 서약과 해외 빈곤층 아동 지원 기금 조성을 위한 500인 분의 대형 비빔밥 만들기, 청소년 돕기 마라톤 대회 등의 내용으로 이어집니다.

이번 축제에선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 씨와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나눔 문화 전파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