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오늘 내년 이후 적용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기 위한 약식 협상을 벌였습니다.
서울 근교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협상에는 황준국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사와 에릭 존 미국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사 등 양측에서 소수의 대표만이 참석하는 '소인수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양국은 지금까지 4차례 고위급 협의를 통해 개진된 각자 입장을 토대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총액과 제도 개선안 등을 집중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국은 이달 말 협상을 타결한다는 목표에 따라 이달 말 서울에서 다시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서울 근교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협상에는 황준국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사와 에릭 존 미국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사 등 양측에서 소수의 대표만이 참석하는 '소인수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양국은 지금까지 4차례 고위급 협의를 통해 개진된 각자 입장을 토대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총액과 제도 개선안 등을 집중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국은 이달 말 협상을 타결한다는 목표에 따라 이달 말 서울에서 다시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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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방위비분담금 ‘소인수 회의’…집중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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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05 19:04:49
한미 양국은 오늘 내년 이후 적용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기 위한 약식 협상을 벌였습니다.
서울 근교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협상에는 황준국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사와 에릭 존 미국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사 등 양측에서 소수의 대표만이 참석하는 '소인수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양국은 지금까지 4차례 고위급 협의를 통해 개진된 각자 입장을 토대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총액과 제도 개선안 등을 집중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국은 이달 말 협상을 타결한다는 목표에 따라 이달 말 서울에서 다시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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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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