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곳곳서 연쇄 테러…최소 73명 숨져

입력 2013.10.06 (07:38) 수정 2013.10.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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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곳곳에서 자살 폭탄 테러와 총격 사태가 잇따라 최소 73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특히 바그다드 북부 아드하미야 구역에서는 시아파 순례자를 겨냥한 자살 폭탄 테러로 적어도 49명이 목숨을 잃고 75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또 바그다드 북부 80㎞ 지역 발라드의 한 카페에서는 자살 폭탄 테러로 12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 국방부는 무장 세력 소탕에 나서 바이지와 니네바주에서 각각 5명과 2명의 무장 대원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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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곳곳서 연쇄 테러…최소 73명 숨져
    • 입력 2013-10-06 07:38:54
    • 수정2013-10-06 17:27:36
    국제
이라크 곳곳에서 자살 폭탄 테러와 총격 사태가 잇따라 최소 73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특히 바그다드 북부 아드하미야 구역에서는 시아파 순례자를 겨냥한 자살 폭탄 테러로 적어도 49명이 목숨을 잃고 75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또 바그다드 북부 80㎞ 지역 발라드의 한 카페에서는 자살 폭탄 테러로 12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 국방부는 무장 세력 소탕에 나서 바이지와 니네바주에서 각각 5명과 2명의 무장 대원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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