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1호기 6개월 만에 재가동…주민 반발
입력 2013.10.06 (13:38)
수정 2013.10.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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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예방정비로 지난 4월 가동을 중단했던 고리원전 1호기가 여섯달 만인 어제 오전 8시부터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고리 원자력본부는 이번 계획 예방정비 기간 원자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원자로 헤드를 교체하는 등 설비를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원전 인근 주민들은 2017년 고리 1호기 설계 수명을 재연장하지 않겠다는 약속 없이 한수원이 재가동을 강행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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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리 1호기 6개월 만에 재가동…주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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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06 13:38:57
- 수정2013-10-06 15:03:39
계획된 예방정비로 지난 4월 가동을 중단했던 고리원전 1호기가 여섯달 만인 어제 오전 8시부터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고리 원자력본부는 이번 계획 예방정비 기간 원자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원자로 헤드를 교체하는 등 설비를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원전 인근 주민들은 2017년 고리 1호기 설계 수명을 재연장하지 않겠다는 약속 없이 한수원이 재가동을 강행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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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홍 기자 ahnca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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