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등록문화재 가운데 친일 행위자와 관련된 물품은 총 11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친일인사 물품 등록문화재 등재 현황'을 보면 대통령 소속 '친일 반민족 행위 진상규명 위원회'의 친일반민족 행위자 명단에 등재된 최인규, 이광수 등 친일인사 9인의 물품 11건이 문화재로 등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의원은 애국가 자필악보나 독립신문 상해판 등은 문화재로서 시대적, 역사적 의의가 상당하지만 해당 문화재가 일제를 찬양하고 내선일체를 강조했던 인사들과 관련된 물품이란 점은 분명하게 명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친일인사 물품 등록문화재 등재 현황'을 보면 대통령 소속 '친일 반민족 행위 진상규명 위원회'의 친일반민족 행위자 명단에 등재된 최인규, 이광수 등 친일인사 9인의 물품 11건이 문화재로 등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의원은 애국가 자필악보나 독립신문 상해판 등은 문화재로서 시대적, 역사적 의의가 상당하지만 해당 문화재가 일제를 찬양하고 내선일체를 강조했던 인사들과 관련된 물품이란 점은 분명하게 명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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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관석 “친일행위자 물품 11건 문화재 등록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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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06 14:50:27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가운데 친일 행위자와 관련된 물품은 총 11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친일인사 물품 등록문화재 등재 현황'을 보면 대통령 소속 '친일 반민족 행위 진상규명 위원회'의 친일반민족 행위자 명단에 등재된 최인규, 이광수 등 친일인사 9인의 물품 11건이 문화재로 등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의원은 애국가 자필악보나 독립신문 상해판 등은 문화재로서 시대적, 역사적 의의가 상당하지만 해당 문화재가 일제를 찬양하고 내선일체를 강조했던 인사들과 관련된 물품이란 점은 분명하게 명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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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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