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동물원호랑이 직원 팔 물어뜯어…“갈기갈기 찢어져”

입력 2013.10.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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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사육사가 호랑이에게 팔을 물어뜯겨 크게 다쳤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 오클라호마주 윈우드에 있는 '개롤드 윈 인터액티브' 동물원은 20대 초반의 여성 직원이 호랑이에게 왼쪽 팔을 물렸다고 밝혔습니다.

동물원 측은 여직원이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호랑이가 팔을 워낙 심하게 물어 부상이 깊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당시 오리털 점퍼를 입고 있던 해당 직원은 안전수칙을 어기고 팔을 호랑이 우리로 넣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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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동물원호랑이 직원 팔 물어뜯어…“갈기갈기 찢어져”
    • 입력 2013-10-06 17:27:56
    국제
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사육사가 호랑이에게 팔을 물어뜯겨 크게 다쳤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 오클라호마주 윈우드에 있는 '개롤드 윈 인터액티브' 동물원은 20대 초반의 여성 직원이 호랑이에게 왼쪽 팔을 물렸다고 밝혔습니다. 동물원 측은 여직원이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호랑이가 팔을 워낙 심하게 물어 부상이 깊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당시 오리털 점퍼를 입고 있던 해당 직원은 안전수칙을 어기고 팔을 호랑이 우리로 넣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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