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중 정상회담은 박 대통령의 지난 6월 말 중국 방문 이후 석 달여 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회담에서 시 주석과 지난 6월 방중 당시 합의한 사항들의 후속조치를 논의하는 한편 남북관계와 북한 비핵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내일 캐나다, 페루, 멕시코 정상과도 잇따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오는 9일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루나이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갖기로 협의를 진행했으나 오바마 대통령이 미 연방정부 부분 업무정지로 순방을 포기함에 따라 회담이 취소됐다고 청와대측이 전했습니다.
한중 정상회담은 박 대통령의 지난 6월 말 중국 방문 이후 석 달여 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회담에서 시 주석과 지난 6월 방중 당시 합의한 사항들의 후속조치를 논의하는 한편 남북관계와 북한 비핵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내일 캐나다, 페루, 멕시코 정상과도 잇따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오는 9일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루나이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갖기로 협의를 진행했으나 오바마 대통령이 미 연방정부 부분 업무정지로 순방을 포기함에 따라 회담이 취소됐다고 청와대측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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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내일 시진핑과 석달 만에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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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06 18:43:06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중 정상회담은 박 대통령의 지난 6월 말 중국 방문 이후 석 달여 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회담에서 시 주석과 지난 6월 방중 당시 합의한 사항들의 후속조치를 논의하는 한편 남북관계와 북한 비핵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내일 캐나다, 페루, 멕시코 정상과도 잇따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오는 9일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루나이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갖기로 협의를 진행했으나 오바마 대통령이 미 연방정부 부분 업무정지로 순방을 포기함에 따라 회담이 취소됐다고 청와대측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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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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