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한라가 2013-2014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라는 6일 경기도 안양 빙상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일본)와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1-2 1-1 2-1 0-0 승부치기<1-0>)로 재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한라는 지난달 21일 하이원과의 홈경기부터 이어진 4연패를 끊어냈다.
'파란눈의 태극전사' 브록 라던스키는 승부치기 골을 포함, 모두 세 골을 퍼부어 팀 승리에 앞장섰다.
한라는 1피리어드 4분 10초에 터진 공격수 박상진의 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이후 두 골을 빼앗기고 나서 2피리어드 들어서도 3분 30초 추가 골을 허용했다.
한라의 패색이 짙어지는 듯했으나 라던스키는 위기에서 힘을 발휘했다.
2피리어드 12분 15초에 이날 자신의 첫 골을 기록한 라던스키는 3피리어드 1분 7초에 다시 상대 골망을 갈라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한 골씩을 주고받은 한라는 연장 피리어드에서도 승부를 짓지 못했고, 라던스키는 승부치기에서 천금 같은 골을 터뜨려 팀에 시즌 4승(5패)째를 안겼다.
한라는 12일 일본 도마코마이에서 오지 이글스와 원정경기를 펼친다.
한라는 6일 경기도 안양 빙상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일본)와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1-2 1-1 2-1 0-0 승부치기<1-0>)로 재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한라는 지난달 21일 하이원과의 홈경기부터 이어진 4연패를 끊어냈다.
'파란눈의 태극전사' 브록 라던스키는 승부치기 골을 포함, 모두 세 골을 퍼부어 팀 승리에 앞장섰다.
한라는 1피리어드 4분 10초에 터진 공격수 박상진의 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이후 두 골을 빼앗기고 나서 2피리어드 들어서도 3분 30초 추가 골을 허용했다.
한라의 패색이 짙어지는 듯했으나 라던스키는 위기에서 힘을 발휘했다.
2피리어드 12분 15초에 이날 자신의 첫 골을 기록한 라던스키는 3피리어드 1분 7초에 다시 상대 골망을 갈라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한 골씩을 주고받은 한라는 연장 피리어드에서도 승부를 짓지 못했고, 라던스키는 승부치기에서 천금 같은 골을 터뜨려 팀에 시즌 4승(5패)째를 안겼다.
한라는 12일 일본 도마코마이에서 오지 이글스와 원정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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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하키 한라 재역전승…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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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06 21:02:26
안양 한라가 2013-2014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라는 6일 경기도 안양 빙상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일본)와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1-2 1-1 2-1 0-0 승부치기<1-0>)로 재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한라는 지난달 21일 하이원과의 홈경기부터 이어진 4연패를 끊어냈다.
'파란눈의 태극전사' 브록 라던스키는 승부치기 골을 포함, 모두 세 골을 퍼부어 팀 승리에 앞장섰다.
한라는 1피리어드 4분 10초에 터진 공격수 박상진의 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이후 두 골을 빼앗기고 나서 2피리어드 들어서도 3분 30초 추가 골을 허용했다.
한라의 패색이 짙어지는 듯했으나 라던스키는 위기에서 힘을 발휘했다.
2피리어드 12분 15초에 이날 자신의 첫 골을 기록한 라던스키는 3피리어드 1분 7초에 다시 상대 골망을 갈라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한 골씩을 주고받은 한라는 연장 피리어드에서도 승부를 짓지 못했고, 라던스키는 승부치기에서 천금 같은 골을 터뜨려 팀에 시즌 4승(5패)째를 안겼다.
한라는 12일 일본 도마코마이에서 오지 이글스와 원정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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