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포스트시즌 등판 ‘호된 신고식’
입력 2013.10.07 (21:45)
수정 2013.10.0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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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포스트 시즌 첫 등판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결정적인 수비 실수까지 범했는데, 큰 경기에서 최악의 투구를 보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선수로 처음 포스트시즌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부담감 때문인듯 또 다시 1회 징크스를 노출했습니다.
1회 연속 안타로 두 점을 내줬습니다.
3회에는 만루 위기에서 결정적인 수비 실수로 무너졌습니다.
1루 베이스를 밟지 않은 채 공을 받아 병살 기회를 날려버렸고, 순간적인 판단 착오로 무리한 홈송구를 시도해 아웃 카운트를 늘리지 못했습니다.
류현진은 안타 6개를 맞고 넉점을 내준 뒤 3회말 타석에서 교체됐습니다.
현지 중계진이 류현진의 몸상태에 의문을 제기할 정도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류현진의 몸상태가 정상이고 100% 준비가 되어 있는지 의문입니다."
<인터뷰> 류현진(LA다저스) : "보여주지 말아야 할 건 다 보여줬다. 앞으로 잘 하겠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는 큼지막한 희생 플라이로 팀의 첫 타점을 올렸습니다.
이후 타격의 물꼬를 튼 다저스 타선은 맹타를 휘두르며 애틀랜타를 13대 6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2승 1패로 앞선 다저스는 1승만 보태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포스트 시즌 첫 등판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결정적인 수비 실수까지 범했는데, 큰 경기에서 최악의 투구를 보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선수로 처음 포스트시즌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부담감 때문인듯 또 다시 1회 징크스를 노출했습니다.
1회 연속 안타로 두 점을 내줬습니다.
3회에는 만루 위기에서 결정적인 수비 실수로 무너졌습니다.
1루 베이스를 밟지 않은 채 공을 받아 병살 기회를 날려버렸고, 순간적인 판단 착오로 무리한 홈송구를 시도해 아웃 카운트를 늘리지 못했습니다.
류현진은 안타 6개를 맞고 넉점을 내준 뒤 3회말 타석에서 교체됐습니다.
현지 중계진이 류현진의 몸상태에 의문을 제기할 정도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류현진의 몸상태가 정상이고 100% 준비가 되어 있는지 의문입니다."
<인터뷰> 류현진(LA다저스) : "보여주지 말아야 할 건 다 보여줬다. 앞으로 잘 하겠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는 큼지막한 희생 플라이로 팀의 첫 타점을 올렸습니다.
이후 타격의 물꼬를 튼 다저스 타선은 맹타를 휘두르며 애틀랜타를 13대 6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2승 1패로 앞선 다저스는 1승만 보태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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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포스트시즌 등판 ‘호된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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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07 21:45:58
- 수정2013-10-07 22:25:23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포스트 시즌 첫 등판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결정적인 수비 실수까지 범했는데, 큰 경기에서 최악의 투구를 보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선수로 처음 포스트시즌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부담감 때문인듯 또 다시 1회 징크스를 노출했습니다.
1회 연속 안타로 두 점을 내줬습니다.
3회에는 만루 위기에서 결정적인 수비 실수로 무너졌습니다.
1루 베이스를 밟지 않은 채 공을 받아 병살 기회를 날려버렸고, 순간적인 판단 착오로 무리한 홈송구를 시도해 아웃 카운트를 늘리지 못했습니다.
류현진은 안타 6개를 맞고 넉점을 내준 뒤 3회말 타석에서 교체됐습니다.
현지 중계진이 류현진의 몸상태에 의문을 제기할 정도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류현진의 몸상태가 정상이고 100% 준비가 되어 있는지 의문입니다."
<인터뷰> 류현진(LA다저스) : "보여주지 말아야 할 건 다 보여줬다. 앞으로 잘 하겠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는 큼지막한 희생 플라이로 팀의 첫 타점을 올렸습니다.
이후 타격의 물꼬를 튼 다저스 타선은 맹타를 휘두르며 애틀랜타를 13대 6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2승 1패로 앞선 다저스는 1승만 보태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포스트 시즌 첫 등판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결정적인 수비 실수까지 범했는데, 큰 경기에서 최악의 투구를 보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선수로 처음 포스트시즌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부담감 때문인듯 또 다시 1회 징크스를 노출했습니다.
1회 연속 안타로 두 점을 내줬습니다.
3회에는 만루 위기에서 결정적인 수비 실수로 무너졌습니다.
1루 베이스를 밟지 않은 채 공을 받아 병살 기회를 날려버렸고, 순간적인 판단 착오로 무리한 홈송구를 시도해 아웃 카운트를 늘리지 못했습니다.
류현진은 안타 6개를 맞고 넉점을 내준 뒤 3회말 타석에서 교체됐습니다.
현지 중계진이 류현진의 몸상태에 의문을 제기할 정도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류현진의 몸상태가 정상이고 100% 준비가 되어 있는지 의문입니다."
<인터뷰> 류현진(LA다저스) : "보여주지 말아야 할 건 다 보여줬다. 앞으로 잘 하겠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는 큼지막한 희생 플라이로 팀의 첫 타점을 올렸습니다.
이후 타격의 물꼬를 튼 다저스 타선은 맹타를 휘두르며 애틀랜타를 13대 6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2승 1패로 앞선 다저스는 1승만 보태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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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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