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동 이주민무료급식소 화재…4명 부상

입력 2013.10.09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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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 밤 11시 반쯤 서울 가리봉동의 이주민무료급식소에 불이 나 5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같은 건물 4층의 이주민 쉼터에 있던 이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다 중국동포 50살 김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이 불로 급식소 일부와 집기 등이 타 5백5십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무료급식소 출입구 주변에 쌓여있던 종이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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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리봉동 이주민무료급식소 화재…4명 부상
    • 입력 2013-10-09 03:37:49
    사회
어젯 밤 11시 반쯤 서울 가리봉동의 이주민무료급식소에 불이 나 5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같은 건물 4층의 이주민 쉼터에 있던 이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다 중국동포 50살 김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이 불로 급식소 일부와 집기 등이 타 5백5십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무료급식소 출입구 주변에 쌓여있던 종이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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