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추진 중인 경전철 사업 시작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비교적 사업 속도가 빠른 신림선과 동북선의 민자사업 협약초안 작성이 늦어져 우선협상 대상자와의 협상이 내년으로 넘어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와 서울대를 잇는 신림선은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왕십리역과 상계역을 잇는 동북선은 경남기업 컨소시엄이 각각 우선협상자로 지정돼 있습니다.
시는 이르면 다음달 국토교통부에 사업승인을 요청하는 등 행정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지만, 협약 마련이 늦어지면서 전체 사업 지연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비교적 사업 속도가 빠른 신림선과 동북선의 민자사업 협약초안 작성이 늦어져 우선협상 대상자와의 협상이 내년으로 넘어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와 서울대를 잇는 신림선은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왕십리역과 상계역을 잇는 동북선은 경남기업 컨소시엄이 각각 우선협상자로 지정돼 있습니다.
시는 이르면 다음달 국토교통부에 사업승인을 요청하는 등 행정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지만, 협약 마련이 늦어지면서 전체 사업 지연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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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전철 신림선·동북선 민자협상 내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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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09 10:43:14
서울시가 추진 중인 경전철 사업 시작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비교적 사업 속도가 빠른 신림선과 동북선의 민자사업 협약초안 작성이 늦어져 우선협상 대상자와의 협상이 내년으로 넘어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와 서울대를 잇는 신림선은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왕십리역과 상계역을 잇는 동북선은 경남기업 컨소시엄이 각각 우선협상자로 지정돼 있습니다.
시는 이르면 다음달 국토교통부에 사업승인을 요청하는 등 행정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지만, 협약 마련이 늦어지면서 전체 사업 지연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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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림 기자 gari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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