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시는 대기 오염이 갈수록 심해지자 '공기 오염 응급대비책'을 마련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빠르면 올해 연말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기오염 경보가 발령될 경우 차량운행을 '홀짝제'로 제한할 방침입니다.
또, 오염 배출이 심각한 공장의 가동과 토목 작업 등도 중단시킬 계획입니다.
이밖에, 쓰레기와 낙엽 등을 길가에서 태우는 행위도 금지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수업도 중단됩니다.
최근 베이징시에서는 심각한 스모그가 지속되고 있으며 앞으로 날씨가 추워져 난방이 시작되면 대기질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에 따라, 대기오염 경보가 발령될 경우 차량운행을 '홀짝제'로 제한할 방침입니다.
또, 오염 배출이 심각한 공장의 가동과 토목 작업 등도 중단시킬 계획입니다.
이밖에, 쓰레기와 낙엽 등을 길가에서 태우는 행위도 금지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수업도 중단됩니다.
최근 베이징시에서는 심각한 스모그가 지속되고 있으며 앞으로 날씨가 추워져 난방이 시작되면 대기질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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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베이징, 스모그 악화시 차량 ‘홀짝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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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09 11:19:46
중국 베이징시는 대기 오염이 갈수록 심해지자 '공기 오염 응급대비책'을 마련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빠르면 올해 연말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기오염 경보가 발령될 경우 차량운행을 '홀짝제'로 제한할 방침입니다.
또, 오염 배출이 심각한 공장의 가동과 토목 작업 등도 중단시킬 계획입니다.
이밖에, 쓰레기와 낙엽 등을 길가에서 태우는 행위도 금지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수업도 중단됩니다.
최근 베이징시에서는 심각한 스모그가 지속되고 있으며 앞으로 날씨가 추워져 난방이 시작되면 대기질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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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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