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의장에 여성…세계경제권력 여인천하
입력 2013.10.09 (21:35)
수정 2013.10.0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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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재닛 옐런 현 부의장이 맡게됐습니다.
IMF총재와 독일 총리에 이어 세계 경제권력에 여인천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강덕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랜 고심 끝에 연방준비제도의 수장으로 선택한 재닛 옐런 현 부의장입니다.
올해 67세, 클린턴 대통령 경제자문위원장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를 거쳐 올해로 창립 백 년을 맞는 연준의 첫 여성 의장이 됐습니다.
<인터뷰> 재닛 옐런(차기 연준 이사장 내정자)
옐런 내정자는 물가 안정보다는 고용 창출을 중시하는 이른바 비둘기파, 내년 1월말 임기를 교대할 버냉키 현 의장과 호흡을 맞춰 양적완화 정책을 주도해왔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옐런 의장의 등장으로 세계경제를 좌우하는 경제권력에 여인천하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 연준 의장과 국제통화기금, IMF의 총재, 유럽 경제의 핵심인 독일 총리가 일단 3두 마차를 형성한 것입니다.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도 여성인 힐러리 클린턴이 선두인 상황이어서 미국 언론들은 세계 경제의 운명이 이제 여성들에게 맡겨지고 있다는 평도 내놓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미국의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재닛 옐런 현 부의장이 맡게됐습니다.
IMF총재와 독일 총리에 이어 세계 경제권력에 여인천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강덕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랜 고심 끝에 연방준비제도의 수장으로 선택한 재닛 옐런 현 부의장입니다.
올해 67세, 클린턴 대통령 경제자문위원장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를 거쳐 올해로 창립 백 년을 맞는 연준의 첫 여성 의장이 됐습니다.
<인터뷰> 재닛 옐런(차기 연준 이사장 내정자)
옐런 내정자는 물가 안정보다는 고용 창출을 중시하는 이른바 비둘기파, 내년 1월말 임기를 교대할 버냉키 현 의장과 호흡을 맞춰 양적완화 정책을 주도해왔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옐런 의장의 등장으로 세계경제를 좌우하는 경제권력에 여인천하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 연준 의장과 국제통화기금, IMF의 총재, 유럽 경제의 핵심인 독일 총리가 일단 3두 마차를 형성한 것입니다.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도 여성인 힐러리 클린턴이 선두인 상황이어서 미국 언론들은 세계 경제의 운명이 이제 여성들에게 맡겨지고 있다는 평도 내놓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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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연준 의장에 여성…세계경제권력 여인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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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09 21:35:43
- 수정2013-10-09 22:02:26
<앵커 멘트>
미국의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재닛 옐런 현 부의장이 맡게됐습니다.
IMF총재와 독일 총리에 이어 세계 경제권력에 여인천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강덕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랜 고심 끝에 연방준비제도의 수장으로 선택한 재닛 옐런 현 부의장입니다.
올해 67세, 클린턴 대통령 경제자문위원장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를 거쳐 올해로 창립 백 년을 맞는 연준의 첫 여성 의장이 됐습니다.
<인터뷰> 재닛 옐런(차기 연준 이사장 내정자)
옐런 내정자는 물가 안정보다는 고용 창출을 중시하는 이른바 비둘기파, 내년 1월말 임기를 교대할 버냉키 현 의장과 호흡을 맞춰 양적완화 정책을 주도해왔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옐런 의장의 등장으로 세계경제를 좌우하는 경제권력에 여인천하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 연준 의장과 국제통화기금, IMF의 총재, 유럽 경제의 핵심인 독일 총리가 일단 3두 마차를 형성한 것입니다.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도 여성인 힐러리 클린턴이 선두인 상황이어서 미국 언론들은 세계 경제의 운명이 이제 여성들에게 맡겨지고 있다는 평도 내놓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미국의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재닛 옐런 현 부의장이 맡게됐습니다.
IMF총재와 독일 총리에 이어 세계 경제권력에 여인천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강덕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랜 고심 끝에 연방준비제도의 수장으로 선택한 재닛 옐런 현 부의장입니다.
올해 67세, 클린턴 대통령 경제자문위원장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를 거쳐 올해로 창립 백 년을 맞는 연준의 첫 여성 의장이 됐습니다.
<인터뷰> 재닛 옐런(차기 연준 이사장 내정자)
옐런 내정자는 물가 안정보다는 고용 창출을 중시하는 이른바 비둘기파, 내년 1월말 임기를 교대할 버냉키 현 의장과 호흡을 맞춰 양적완화 정책을 주도해왔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옐런 의장의 등장으로 세계경제를 좌우하는 경제권력에 여인천하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 연준 의장과 국제통화기금, IMF의 총재, 유럽 경제의 핵심인 독일 총리가 일단 3두 마차를 형성한 것입니다.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도 여성인 힐러리 클린턴이 선두인 상황이어서 미국 언론들은 세계 경제의 운명이 이제 여성들에게 맡겨지고 있다는 평도 내놓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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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기자 k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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