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정부가 북한 핵개발 프로그램의 '완전한 폐기'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합의했다고 미국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의 아시아 순방을 수행 중인 한 국무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케리 장관과 리커창 중국 총리가 북한 핵프로그램의 완전한 중단에 대한 명확한 결의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박근혜 대통령과 케리 장관의 환담 내용을 소개하면서 "두 지도자는 북한 문제에 대해 완벽한 의견일치를 봤다"고 말했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의 아시아 순방을 수행 중인 한 국무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케리 장관과 리커창 중국 총리가 북한 핵프로그램의 완전한 중단에 대한 명확한 결의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박근혜 대통령과 케리 장관의 환담 내용을 소개하면서 "두 지도자는 북한 문제에 대해 완벽한 의견일치를 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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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중국과 ‘완전한 북핵 폐기’ 협력 강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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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1 06:26:41
미국과 중국 정부가 북한 핵개발 프로그램의 '완전한 폐기'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합의했다고 미국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의 아시아 순방을 수행 중인 한 국무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케리 장관과 리커창 중국 총리가 북한 핵프로그램의 완전한 중단에 대한 명확한 결의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박근혜 대통령과 케리 장관의 환담 내용을 소개하면서 "두 지도자는 북한 문제에 대해 완벽한 의견일치를 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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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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