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네이마르 동갑내기 닮은 꼴 스타 맞대결

입력 2013.10.11 (06:27) 수정 2013.10.11 (07: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나라와 브라질 축구대표팀에는 닮은 점이 많은 간판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손흥민과 네이마르인데요.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흥민과 네이마르는 여러모로 닮았습니다.

나이 21살에 왼쪽 공격수. 팀 최고 이적료로 올 시즌 이적한 대표팀의 주 득점원입니다.

현재 절정의 골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점도 비슷합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두 차례 평가전에서 잇따라 골을 넣었습니다.

훈련 도중 쓰러져 주위를 긴장시키기도 했지만, 감각적인 헤딩 골과 날카로운 킥은 분명 위협적이었습니다.

손흥민도 아이티전 두 골로 홍명보 호의 골 가뭄을 해소했습니다.

브라질이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로 손흥민을 꼽을 만큼, 우리 대표팀이 거는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 단테(브라질 축구대표팀) : "손흥민은 매우 빠르고 실력이 뛰어나요. 또, 두발을 모두 잘 쓰기 때문에 브라질이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라고 봅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대표팀) : "홈에서 하는 경기고 세계 최고팀 브라질전인 만큼 이기고 싶습니다."

두 나라의 공격을 이끄는 동갑내기 스타,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활약이 승부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손흥민·네이마르 동갑내기 닮은 꼴 스타 맞대결
    • 입력 2013-10-11 06:28:41
    • 수정2013-10-11 07:05:0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우리나라와 브라질 축구대표팀에는 닮은 점이 많은 간판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손흥민과 네이마르인데요.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흥민과 네이마르는 여러모로 닮았습니다.

나이 21살에 왼쪽 공격수. 팀 최고 이적료로 올 시즌 이적한 대표팀의 주 득점원입니다.

현재 절정의 골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점도 비슷합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두 차례 평가전에서 잇따라 골을 넣었습니다.

훈련 도중 쓰러져 주위를 긴장시키기도 했지만, 감각적인 헤딩 골과 날카로운 킥은 분명 위협적이었습니다.

손흥민도 아이티전 두 골로 홍명보 호의 골 가뭄을 해소했습니다.

브라질이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로 손흥민을 꼽을 만큼, 우리 대표팀이 거는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 단테(브라질 축구대표팀) : "손흥민은 매우 빠르고 실력이 뛰어나요. 또, 두발을 모두 잘 쓰기 때문에 브라질이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라고 봅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대표팀) : "홈에서 하는 경기고 세계 최고팀 브라질전인 만큼 이기고 싶습니다."

두 나라의 공격을 이끄는 동갑내기 스타,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활약이 승부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