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올해 노벨상도 유대인이 휩쓸어 外
입력 2013.10.11 (00:19)
수정 2013.10.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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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NHK는 어떤 소식을 전했나요?
<답변> 브루나이를 방문 중인 아베 총리가 아세안 플러스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했는데요.
아베 총리는 지역 발전을 위해 금융과 식량 안보 등의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해 일본 농수산품에 대한 수입 규제 완화와 철폐를 위해 각국에 과학적인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문> 아프가니스탄의 바미얀 유적은 12년 전 이슬람 무장 단체 탈레반이 불상을 파괴해서 문제가 됐던 곳이죠?
이곳에서 새로운 석굴이 발견됐다고요?
<답변> 네, 바미얀 유적에서 파괴된 불상의 보호와 복원 작업을 해 오던 일본의 고고학 전문가 등이 새로운 석굴을 발견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는 바미얀 유적은 5세기부터 9세기에 걸쳐 동서 5 km의 계곡에 불상과 벽화 등이 있는 석굴 천 여 개가 조성된 대규모 불교 유적인데요.
도쿄문화재연구소 고고학 전문가 등이 유적 중심부에서 3 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새로운 석굴을 발견했습니다.
이 석굴 근처에서는 과거 7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석굴이 여러 개 확인됐는데요.
이번에 발견된 석굴은 그보다 100년 정도 이전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질문> '풋살'은 5인제 미니 축구 경기를 말하죠?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풋살을 통해 인간관계에 자신감을 되찾고 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환자들 가운데는 인간관계를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풋살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취업에까지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스기야마 씨는 10여 년 전 회사에서 업무 상 실수를 했는데 그 뒤 상사와 동료로부터 집요하게 공격을 당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환청이 들리기 시작했고 정신분열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공포심 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것을 피하게 됐습니다.
<녹취> 스기야마 사토시(38살) : "'너 같은 거 필요 없다'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평온할 수 없죠."
풋살 팀 감독은 환자들에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 실수를 나무라지 않고 잘한 부분만 칭찬합니다.
또 적극적으로 동료에게 말을 걸도록 지도합니다.
풋살을 통해 공포심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은 스기야마 씨는 지금은 일주일에 네 번 시간제로 일하고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 ABC 주요 뉴스 전해주시죠.
<답변> 오늘 ABC는 정부 업무 중단 관련 여론 조사에서 의회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5%에 그쳤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도 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도 중 역대 최저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질문> 미국 정부 업무 중단으로 순직한 군인의 유가족들이 정부로부터 약속된 위로금조차 못받을 뻔 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유가족들은 가족을 잃은 슬픔도 잠시, 장례 비용을 걱정해야 했습니다.
미국 정부 업무 중단 9일째인 오늘, 델라웨어주의 도버 공군 기지에 아프간에서 순직한 군인 4명의 시신이 운구됐습니다.
척 헤이글 국방 장관이 직접 참석해 조의를 표했지만, 정부는 군인과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정부 업무 중단으로 인해 순직 군인 가족에 대한 위로금 십만 달러가 지급되지 않은 겁니다.
의회는 정부 업무 중단되더라도 군부대에는 예산을 정상 지출하는 방안을 통과 시켰지만, 여기에 순직 군인 가족에 대한 위로금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유가족들은 가족을 잃은 슬픔도 잠시, 장례 비용을 걱정해야 했습니다.
<녹취> "그녀는 나라와 가족을 위해 희생했습니다. 이를 모른체 해서는 안됩니다."
소식을 접한 국방부는 민간 자선 단체의 도움을 받아 사망 위로금을 즉시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선 단체가 우선 사망 위로금을 지원하면, 나중에 정부가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녹취> "소식을 접했을 때, 행정부의 권한 내에서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국방부에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정부 업무 중단이 장기화되면 5백만명 이상의 군인 가족들은 11월 보너스를 받지 못하게 되는데요.
정계의 싸움에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군인들의 피해만 커지고 있습니다.
<질문> 뉴욕 오토바이 폭주족의 집단 폭행 사건에 경찰이 가담했다는 소식이네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단순히 말리지 않은 게 아니라, 직접 폭행에도 가담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토바이 폭주족이 도로 위를 달리다, 일가족이 탑승한 SUV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를 폭행한 사건이 있있죠.
그런데, 화면에 보이는 현란한 헬멧을 쓴 폭주족 중 한명이 비번 경찰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는 운전자를 폭행하는 장면을 보고도 말리기는 커녕, 오히려 운전자 가족이 타고 있는 SUV 차량을 발로 차기도 했는데요.
현재 체포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수사 당국은 당시 폭주족 일당에 경찰이 최대 5명까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 AP와 로이터 통신에는 어떤 소식이 들어와 있죠?
<답변> 리비의 총리 알리 제이단이 오늘 새벽 수도 트리폴리의 한 호텔에서 무장괴한에 납치됐다 수시간 후에 풀려났습니다.
이번 납치는 미군이 리비아에서 알카에다 관련자를 체포한 직후 벌어진 일이어서 보복 사건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누가, 왜 납치를 했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질문> 올해 노벨상도 유대인이 휩쓸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올해의 노벨상 수상자 9명 가운데 6명이 유대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노벨화학상을 받은 아리 워셜 교수와 마이클 레비트 스탠퍼드대 교수.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한 마틴 카플러스 하버드대 교수.
'신의 입자' 연구로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한 프랑수아 교수.
또 첫날 생리의학상을 받은 제임스 로스먼 예일대 교수와 랜디 셰크먼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까지.
유대인은 전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하지만 역대 노벨상 수상자중 유대인 비율은 무려 22%나 됩니다.
특히 경제학상은 37%, 물리학상은 26%, 생리의학상은 26%를 유대인이 차지했습니다.
<질문> 그 밖에 소식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답변> 식사 중에 말하는 것은 금지하는 일명 '토킹금지' 식당이 미국 뉴욕에 등장했습니다.
화면보시죠.
나이프를 접시에 내려놓는 소리와 물을 따르는 소리.
또 음식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소리만 들립니다.
1시간 30분 동안 요리사가 정한 4가지 코스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인데요.
음식 고유의 맛을 음미하는데 방해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식당 내부에서는 말하는 것이 금지됐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식사시간만이라도 소음에서 벗어날 수 있어 오히려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와 태양광 전지만으로 완주하고 있는 이 자동차.
호주 다윈에서 열린 세계 최대 ‘태양광 자동차 대회’ 현장입니다.
올해도 12회째인데요, 참가자들은 6일동안 3,000Km가 넘는 거리를 오직 배터리와 태양광 전지만으로 완주해야 합니다.
수채화 그림물감을 혼합해서 코로 들이마시는 이 남자.
이것을 눈에서 ‘내뿜는’ 독특한 화법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아르헨티나의 화가 그라나토입니다.
형형색색의 물감을 코로 한껏 들이마신 뒤 입을 꾹 다물고 눈으로 내뿜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어떤 화가도 시도해본 적 없는 독특한 화법이라고 하네요.
오늘 NHK는 어떤 소식을 전했나요?
<답변> 브루나이를 방문 중인 아베 총리가 아세안 플러스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했는데요.
아베 총리는 지역 발전을 위해 금융과 식량 안보 등의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해 일본 농수산품에 대한 수입 규제 완화와 철폐를 위해 각국에 과학적인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문> 아프가니스탄의 바미얀 유적은 12년 전 이슬람 무장 단체 탈레반이 불상을 파괴해서 문제가 됐던 곳이죠?
이곳에서 새로운 석굴이 발견됐다고요?
<답변> 네, 바미얀 유적에서 파괴된 불상의 보호와 복원 작업을 해 오던 일본의 고고학 전문가 등이 새로운 석굴을 발견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는 바미얀 유적은 5세기부터 9세기에 걸쳐 동서 5 km의 계곡에 불상과 벽화 등이 있는 석굴 천 여 개가 조성된 대규모 불교 유적인데요.
도쿄문화재연구소 고고학 전문가 등이 유적 중심부에서 3 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새로운 석굴을 발견했습니다.
이 석굴 근처에서는 과거 7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석굴이 여러 개 확인됐는데요.
이번에 발견된 석굴은 그보다 100년 정도 이전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질문> '풋살'은 5인제 미니 축구 경기를 말하죠?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풋살을 통해 인간관계에 자신감을 되찾고 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환자들 가운데는 인간관계를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풋살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취업에까지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스기야마 씨는 10여 년 전 회사에서 업무 상 실수를 했는데 그 뒤 상사와 동료로부터 집요하게 공격을 당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환청이 들리기 시작했고 정신분열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공포심 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것을 피하게 됐습니다.
<녹취> 스기야마 사토시(38살) : "'너 같은 거 필요 없다'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평온할 수 없죠."
풋살 팀 감독은 환자들에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 실수를 나무라지 않고 잘한 부분만 칭찬합니다.
또 적극적으로 동료에게 말을 걸도록 지도합니다.
풋살을 통해 공포심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은 스기야마 씨는 지금은 일주일에 네 번 시간제로 일하고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 ABC 주요 뉴스 전해주시죠.
<답변> 오늘 ABC는 정부 업무 중단 관련 여론 조사에서 의회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5%에 그쳤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도 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도 중 역대 최저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질문> 미국 정부 업무 중단으로 순직한 군인의 유가족들이 정부로부터 약속된 위로금조차 못받을 뻔 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유가족들은 가족을 잃은 슬픔도 잠시, 장례 비용을 걱정해야 했습니다.
미국 정부 업무 중단 9일째인 오늘, 델라웨어주의 도버 공군 기지에 아프간에서 순직한 군인 4명의 시신이 운구됐습니다.
척 헤이글 국방 장관이 직접 참석해 조의를 표했지만, 정부는 군인과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정부 업무 중단으로 인해 순직 군인 가족에 대한 위로금 십만 달러가 지급되지 않은 겁니다.
의회는 정부 업무 중단되더라도 군부대에는 예산을 정상 지출하는 방안을 통과 시켰지만, 여기에 순직 군인 가족에 대한 위로금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유가족들은 가족을 잃은 슬픔도 잠시, 장례 비용을 걱정해야 했습니다.
<녹취> "그녀는 나라와 가족을 위해 희생했습니다. 이를 모른체 해서는 안됩니다."
소식을 접한 국방부는 민간 자선 단체의 도움을 받아 사망 위로금을 즉시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선 단체가 우선 사망 위로금을 지원하면, 나중에 정부가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녹취> "소식을 접했을 때, 행정부의 권한 내에서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국방부에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정부 업무 중단이 장기화되면 5백만명 이상의 군인 가족들은 11월 보너스를 받지 못하게 되는데요.
정계의 싸움에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군인들의 피해만 커지고 있습니다.
<질문> 뉴욕 오토바이 폭주족의 집단 폭행 사건에 경찰이 가담했다는 소식이네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단순히 말리지 않은 게 아니라, 직접 폭행에도 가담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토바이 폭주족이 도로 위를 달리다, 일가족이 탑승한 SUV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를 폭행한 사건이 있있죠.
그런데, 화면에 보이는 현란한 헬멧을 쓴 폭주족 중 한명이 비번 경찰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는 운전자를 폭행하는 장면을 보고도 말리기는 커녕, 오히려 운전자 가족이 타고 있는 SUV 차량을 발로 차기도 했는데요.
현재 체포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수사 당국은 당시 폭주족 일당에 경찰이 최대 5명까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 AP와 로이터 통신에는 어떤 소식이 들어와 있죠?
<답변> 리비의 총리 알리 제이단이 오늘 새벽 수도 트리폴리의 한 호텔에서 무장괴한에 납치됐다 수시간 후에 풀려났습니다.
이번 납치는 미군이 리비아에서 알카에다 관련자를 체포한 직후 벌어진 일이어서 보복 사건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누가, 왜 납치를 했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질문> 올해 노벨상도 유대인이 휩쓸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올해의 노벨상 수상자 9명 가운데 6명이 유대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노벨화학상을 받은 아리 워셜 교수와 마이클 레비트 스탠퍼드대 교수.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한 마틴 카플러스 하버드대 교수.
'신의 입자' 연구로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한 프랑수아 교수.
또 첫날 생리의학상을 받은 제임스 로스먼 예일대 교수와 랜디 셰크먼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까지.
유대인은 전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하지만 역대 노벨상 수상자중 유대인 비율은 무려 22%나 됩니다.
특히 경제학상은 37%, 물리학상은 26%, 생리의학상은 26%를 유대인이 차지했습니다.
<질문> 그 밖에 소식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답변> 식사 중에 말하는 것은 금지하는 일명 '토킹금지' 식당이 미국 뉴욕에 등장했습니다.
화면보시죠.
나이프를 접시에 내려놓는 소리와 물을 따르는 소리.
또 음식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소리만 들립니다.
1시간 30분 동안 요리사가 정한 4가지 코스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인데요.
음식 고유의 맛을 음미하는데 방해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식당 내부에서는 말하는 것이 금지됐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식사시간만이라도 소음에서 벗어날 수 있어 오히려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와 태양광 전지만으로 완주하고 있는 이 자동차.
호주 다윈에서 열린 세계 최대 ‘태양광 자동차 대회’ 현장입니다.
올해도 12회째인데요, 참가자들은 6일동안 3,000Km가 넘는 거리를 오직 배터리와 태양광 전지만으로 완주해야 합니다.
수채화 그림물감을 혼합해서 코로 들이마시는 이 남자.
이것을 눈에서 ‘내뿜는’ 독특한 화법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아르헨티나의 화가 그라나토입니다.
형형색색의 물감을 코로 한껏 들이마신 뒤 입을 꾹 다물고 눈으로 내뿜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어떤 화가도 시도해본 적 없는 독특한 화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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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1 06:51:52
- 수정2013-10-11 08:55:11

<앵커 멘트>
오늘 NHK는 어떤 소식을 전했나요?
<답변> 브루나이를 방문 중인 아베 총리가 아세안 플러스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했는데요.
아베 총리는 지역 발전을 위해 금융과 식량 안보 등의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해 일본 농수산품에 대한 수입 규제 완화와 철폐를 위해 각국에 과학적인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문> 아프가니스탄의 바미얀 유적은 12년 전 이슬람 무장 단체 탈레반이 불상을 파괴해서 문제가 됐던 곳이죠?
이곳에서 새로운 석굴이 발견됐다고요?
<답변> 네, 바미얀 유적에서 파괴된 불상의 보호와 복원 작업을 해 오던 일본의 고고학 전문가 등이 새로운 석굴을 발견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는 바미얀 유적은 5세기부터 9세기에 걸쳐 동서 5 km의 계곡에 불상과 벽화 등이 있는 석굴 천 여 개가 조성된 대규모 불교 유적인데요.
도쿄문화재연구소 고고학 전문가 등이 유적 중심부에서 3 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새로운 석굴을 발견했습니다.
이 석굴 근처에서는 과거 7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석굴이 여러 개 확인됐는데요.
이번에 발견된 석굴은 그보다 100년 정도 이전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질문> '풋살'은 5인제 미니 축구 경기를 말하죠?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풋살을 통해 인간관계에 자신감을 되찾고 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환자들 가운데는 인간관계를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풋살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취업에까지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스기야마 씨는 10여 년 전 회사에서 업무 상 실수를 했는데 그 뒤 상사와 동료로부터 집요하게 공격을 당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환청이 들리기 시작했고 정신분열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공포심 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것을 피하게 됐습니다.
<녹취> 스기야마 사토시(38살) : "'너 같은 거 필요 없다'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평온할 수 없죠."
풋살 팀 감독은 환자들에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 실수를 나무라지 않고 잘한 부분만 칭찬합니다.
또 적극적으로 동료에게 말을 걸도록 지도합니다.
풋살을 통해 공포심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은 스기야마 씨는 지금은 일주일에 네 번 시간제로 일하고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 ABC 주요 뉴스 전해주시죠.
<답변> 오늘 ABC는 정부 업무 중단 관련 여론 조사에서 의회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5%에 그쳤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도 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도 중 역대 최저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질문> 미국 정부 업무 중단으로 순직한 군인의 유가족들이 정부로부터 약속된 위로금조차 못받을 뻔 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유가족들은 가족을 잃은 슬픔도 잠시, 장례 비용을 걱정해야 했습니다.
미국 정부 업무 중단 9일째인 오늘, 델라웨어주의 도버 공군 기지에 아프간에서 순직한 군인 4명의 시신이 운구됐습니다.
척 헤이글 국방 장관이 직접 참석해 조의를 표했지만, 정부는 군인과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정부 업무 중단으로 인해 순직 군인 가족에 대한 위로금 십만 달러가 지급되지 않은 겁니다.
의회는 정부 업무 중단되더라도 군부대에는 예산을 정상 지출하는 방안을 통과 시켰지만, 여기에 순직 군인 가족에 대한 위로금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유가족들은 가족을 잃은 슬픔도 잠시, 장례 비용을 걱정해야 했습니다.
<녹취> "그녀는 나라와 가족을 위해 희생했습니다. 이를 모른체 해서는 안됩니다."
소식을 접한 국방부는 민간 자선 단체의 도움을 받아 사망 위로금을 즉시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선 단체가 우선 사망 위로금을 지원하면, 나중에 정부가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녹취> "소식을 접했을 때, 행정부의 권한 내에서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국방부에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정부 업무 중단이 장기화되면 5백만명 이상의 군인 가족들은 11월 보너스를 받지 못하게 되는데요.
정계의 싸움에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군인들의 피해만 커지고 있습니다.
<질문> 뉴욕 오토바이 폭주족의 집단 폭행 사건에 경찰이 가담했다는 소식이네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단순히 말리지 않은 게 아니라, 직접 폭행에도 가담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토바이 폭주족이 도로 위를 달리다, 일가족이 탑승한 SUV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를 폭행한 사건이 있있죠.
그런데, 화면에 보이는 현란한 헬멧을 쓴 폭주족 중 한명이 비번 경찰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는 운전자를 폭행하는 장면을 보고도 말리기는 커녕, 오히려 운전자 가족이 타고 있는 SUV 차량을 발로 차기도 했는데요.
현재 체포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수사 당국은 당시 폭주족 일당에 경찰이 최대 5명까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 AP와 로이터 통신에는 어떤 소식이 들어와 있죠?
<답변> 리비의 총리 알리 제이단이 오늘 새벽 수도 트리폴리의 한 호텔에서 무장괴한에 납치됐다 수시간 후에 풀려났습니다.
이번 납치는 미군이 리비아에서 알카에다 관련자를 체포한 직후 벌어진 일이어서 보복 사건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누가, 왜 납치를 했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질문> 올해 노벨상도 유대인이 휩쓸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올해의 노벨상 수상자 9명 가운데 6명이 유대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노벨화학상을 받은 아리 워셜 교수와 마이클 레비트 스탠퍼드대 교수.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한 마틴 카플러스 하버드대 교수.
'신의 입자' 연구로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한 프랑수아 교수.
또 첫날 생리의학상을 받은 제임스 로스먼 예일대 교수와 랜디 셰크먼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까지.
유대인은 전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하지만 역대 노벨상 수상자중 유대인 비율은 무려 22%나 됩니다.
특히 경제학상은 37%, 물리학상은 26%, 생리의학상은 26%를 유대인이 차지했습니다.
<질문> 그 밖에 소식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답변> 식사 중에 말하는 것은 금지하는 일명 '토킹금지' 식당이 미국 뉴욕에 등장했습니다.
화면보시죠.
나이프를 접시에 내려놓는 소리와 물을 따르는 소리.
또 음식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소리만 들립니다.
1시간 30분 동안 요리사가 정한 4가지 코스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인데요.
음식 고유의 맛을 음미하는데 방해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식당 내부에서는 말하는 것이 금지됐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식사시간만이라도 소음에서 벗어날 수 있어 오히려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와 태양광 전지만으로 완주하고 있는 이 자동차.
호주 다윈에서 열린 세계 최대 ‘태양광 자동차 대회’ 현장입니다.
올해도 12회째인데요, 참가자들은 6일동안 3,000Km가 넘는 거리를 오직 배터리와 태양광 전지만으로 완주해야 합니다.
수채화 그림물감을 혼합해서 코로 들이마시는 이 남자.
이것을 눈에서 ‘내뿜는’ 독특한 화법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아르헨티나의 화가 그라나토입니다.
형형색색의 물감을 코로 한껏 들이마신 뒤 입을 꾹 다물고 눈으로 내뿜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어떤 화가도 시도해본 적 없는 독특한 화법이라고 하네요.
오늘 NHK는 어떤 소식을 전했나요?
<답변> 브루나이를 방문 중인 아베 총리가 아세안 플러스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했는데요.
아베 총리는 지역 발전을 위해 금융과 식량 안보 등의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해 일본 농수산품에 대한 수입 규제 완화와 철폐를 위해 각국에 과학적인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문> 아프가니스탄의 바미얀 유적은 12년 전 이슬람 무장 단체 탈레반이 불상을 파괴해서 문제가 됐던 곳이죠?
이곳에서 새로운 석굴이 발견됐다고요?
<답변> 네, 바미얀 유적에서 파괴된 불상의 보호와 복원 작업을 해 오던 일본의 고고학 전문가 등이 새로운 석굴을 발견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는 바미얀 유적은 5세기부터 9세기에 걸쳐 동서 5 km의 계곡에 불상과 벽화 등이 있는 석굴 천 여 개가 조성된 대규모 불교 유적인데요.
도쿄문화재연구소 고고학 전문가 등이 유적 중심부에서 3 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새로운 석굴을 발견했습니다.
이 석굴 근처에서는 과거 7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석굴이 여러 개 확인됐는데요.
이번에 발견된 석굴은 그보다 100년 정도 이전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질문> '풋살'은 5인제 미니 축구 경기를 말하죠?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풋살을 통해 인간관계에 자신감을 되찾고 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환자들 가운데는 인간관계를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풋살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취업에까지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스기야마 씨는 10여 년 전 회사에서 업무 상 실수를 했는데 그 뒤 상사와 동료로부터 집요하게 공격을 당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환청이 들리기 시작했고 정신분열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공포심 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것을 피하게 됐습니다.
<녹취> 스기야마 사토시(38살) : "'너 같은 거 필요 없다'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평온할 수 없죠."
풋살 팀 감독은 환자들에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 실수를 나무라지 않고 잘한 부분만 칭찬합니다.
또 적극적으로 동료에게 말을 걸도록 지도합니다.
풋살을 통해 공포심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은 스기야마 씨는 지금은 일주일에 네 번 시간제로 일하고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 ABC 주요 뉴스 전해주시죠.
<답변> 오늘 ABC는 정부 업무 중단 관련 여론 조사에서 의회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5%에 그쳤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도 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도 중 역대 최저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질문> 미국 정부 업무 중단으로 순직한 군인의 유가족들이 정부로부터 약속된 위로금조차 못받을 뻔 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유가족들은 가족을 잃은 슬픔도 잠시, 장례 비용을 걱정해야 했습니다.
미국 정부 업무 중단 9일째인 오늘, 델라웨어주의 도버 공군 기지에 아프간에서 순직한 군인 4명의 시신이 운구됐습니다.
척 헤이글 국방 장관이 직접 참석해 조의를 표했지만, 정부는 군인과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정부 업무 중단으로 인해 순직 군인 가족에 대한 위로금 십만 달러가 지급되지 않은 겁니다.
의회는 정부 업무 중단되더라도 군부대에는 예산을 정상 지출하는 방안을 통과 시켰지만, 여기에 순직 군인 가족에 대한 위로금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유가족들은 가족을 잃은 슬픔도 잠시, 장례 비용을 걱정해야 했습니다.
<녹취> "그녀는 나라와 가족을 위해 희생했습니다. 이를 모른체 해서는 안됩니다."
소식을 접한 국방부는 민간 자선 단체의 도움을 받아 사망 위로금을 즉시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선 단체가 우선 사망 위로금을 지원하면, 나중에 정부가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녹취> "소식을 접했을 때, 행정부의 권한 내에서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국방부에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정부 업무 중단이 장기화되면 5백만명 이상의 군인 가족들은 11월 보너스를 받지 못하게 되는데요.
정계의 싸움에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군인들의 피해만 커지고 있습니다.
<질문> 뉴욕 오토바이 폭주족의 집단 폭행 사건에 경찰이 가담했다는 소식이네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단순히 말리지 않은 게 아니라, 직접 폭행에도 가담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토바이 폭주족이 도로 위를 달리다, 일가족이 탑승한 SUV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를 폭행한 사건이 있있죠.
그런데, 화면에 보이는 현란한 헬멧을 쓴 폭주족 중 한명이 비번 경찰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는 운전자를 폭행하는 장면을 보고도 말리기는 커녕, 오히려 운전자 가족이 타고 있는 SUV 차량을 발로 차기도 했는데요.
현재 체포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수사 당국은 당시 폭주족 일당에 경찰이 최대 5명까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 AP와 로이터 통신에는 어떤 소식이 들어와 있죠?
<답변> 리비의 총리 알리 제이단이 오늘 새벽 수도 트리폴리의 한 호텔에서 무장괴한에 납치됐다 수시간 후에 풀려났습니다.
이번 납치는 미군이 리비아에서 알카에다 관련자를 체포한 직후 벌어진 일이어서 보복 사건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누가, 왜 납치를 했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질문> 올해 노벨상도 유대인이 휩쓸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올해의 노벨상 수상자 9명 가운데 6명이 유대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노벨화학상을 받은 아리 워셜 교수와 마이클 레비트 스탠퍼드대 교수.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한 마틴 카플러스 하버드대 교수.
'신의 입자' 연구로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한 프랑수아 교수.
또 첫날 생리의학상을 받은 제임스 로스먼 예일대 교수와 랜디 셰크먼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까지.
유대인은 전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하지만 역대 노벨상 수상자중 유대인 비율은 무려 22%나 됩니다.
특히 경제학상은 37%, 물리학상은 26%, 생리의학상은 26%를 유대인이 차지했습니다.
<질문> 그 밖에 소식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답변> 식사 중에 말하는 것은 금지하는 일명 '토킹금지' 식당이 미국 뉴욕에 등장했습니다.
화면보시죠.
나이프를 접시에 내려놓는 소리와 물을 따르는 소리.
또 음식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소리만 들립니다.
1시간 30분 동안 요리사가 정한 4가지 코스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인데요.
음식 고유의 맛을 음미하는데 방해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식당 내부에서는 말하는 것이 금지됐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식사시간만이라도 소음에서 벗어날 수 있어 오히려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와 태양광 전지만으로 완주하고 있는 이 자동차.
호주 다윈에서 열린 세계 최대 ‘태양광 자동차 대회’ 현장입니다.
올해도 12회째인데요, 참가자들은 6일동안 3,000Km가 넘는 거리를 오직 배터리와 태양광 전지만으로 완주해야 합니다.
수채화 그림물감을 혼합해서 코로 들이마시는 이 남자.
이것을 눈에서 ‘내뿜는’ 독특한 화법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아르헨티나의 화가 그라나토입니다.
형형색색의 물감을 코로 한껏 들이마신 뒤 입을 꾹 다물고 눈으로 내뿜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어떤 화가도 시도해본 적 없는 독특한 화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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