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하고 유출한 우리캐피탈이 감독 당국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우리캐피탈에 대한 검사 결과 개인신용정보를 부당 조회하고 외부로 유출한 사실이 드러나 임직원 세 명에게 주의 등 제재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캐피탈의 한 직원은 2010년 3월부터 4월까지 고객 동의를 받지 않고 신용평가사에 고객 4명의 신용 정보 7건을 조회했으며, 이 가운데 고객 2명의 정보 5건은 제3자에게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금융거래 비밀 보장 의무를 어겨 직원 두 명이 감봉 등 징계를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우리캐피탈에 대한 검사 결과 개인신용정보를 부당 조회하고 외부로 유출한 사실이 드러나 임직원 세 명에게 주의 등 제재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캐피탈의 한 직원은 2010년 3월부터 4월까지 고객 동의를 받지 않고 신용평가사에 고객 4명의 신용 정보 7건을 조회했으며, 이 가운데 고객 2명의 정보 5건은 제3자에게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금융거래 비밀 보장 의무를 어겨 직원 두 명이 감봉 등 징계를 받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감원, 고객정보 유출 우리캐피탈 징계
-
- 입력 2013-10-11 08:59:44
고객 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하고 유출한 우리캐피탈이 감독 당국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우리캐피탈에 대한 검사 결과 개인신용정보를 부당 조회하고 외부로 유출한 사실이 드러나 임직원 세 명에게 주의 등 제재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캐피탈의 한 직원은 2010년 3월부터 4월까지 고객 동의를 받지 않고 신용평가사에 고객 4명의 신용 정보 7건을 조회했으며, 이 가운데 고객 2명의 정보 5건은 제3자에게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금융거래 비밀 보장 의무를 어겨 직원 두 명이 감봉 등 징계를 받았습니다.
-
-
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최문종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