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폭행’ 치과의사 또 환자 가족 폭행 입건

입력 2013.10.11 (11:10) 수정 2013.10.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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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 안에서 노인과 폭행을 주고받는 동영상이 공개돼 물의를 빚었던 치과의사가 또 환자 가족과 몸싸움을 벌이다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치과의사 37살 이모 씨와 환자 27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어제 오후 1시쯤 경기도 수원시 자신의 병원에서 치료비 환불 문제로 찾아온 27살 김모 씨 가족들과 말다툼을 벌이다 김 씨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뺨을 맞은 김 씨 역시 이에 맞대응해 몸싸움을 벌이다 함께 입건됐습니다.

치과의사 이 씨는 지난해 10월 진료실 안에서 자신의 뺨을 때린 60대 여성을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물의를 일으켰으며, 지난 8월에는 병원 건물에서 투신해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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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 폭행’ 치과의사 또 환자 가족 폭행 입건
    • 입력 2013-10-11 11:10:36
    • 수정2013-10-11 16:12:54
    사회
진료실 안에서 노인과 폭행을 주고받는 동영상이 공개돼 물의를 빚었던 치과의사가 또 환자 가족과 몸싸움을 벌이다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치과의사 37살 이모 씨와 환자 27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어제 오후 1시쯤 경기도 수원시 자신의 병원에서 치료비 환불 문제로 찾아온 27살 김모 씨 가족들과 말다툼을 벌이다 김 씨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뺨을 맞은 김 씨 역시 이에 맞대응해 몸싸움을 벌이다 함께 입건됐습니다.

치과의사 이 씨는 지난해 10월 진료실 안에서 자신의 뺨을 때린 60대 여성을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물의를 일으켰으며, 지난 8월에는 병원 건물에서 투신해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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